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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신할수 없는 50%

김지영 |2005.08.25 07:26
조회 408 |추천 0

긍정적인 추론 : 누군가 카드를 주워서  그카드가 되나 안 되나 (이미 도난 신고가 되었을수도 있으니까 ) 한번 써볼라치면 오히려 음식점이나 쇼핑보다는  여관이 더 가능성이 있을것 같네요.

 

왜냐,  음식점이면 먹을것 다먹고 카드 안되면 곤란할수도 있을것 같고,

         그밤에 카들로 쇼핑할 만한 데도 없었을 테니 ,  방은 선불로 계산하고  미리도 잡아두니

         또, 주운곳 근처에 있는 여관이면 한번 시험삼아 긁었음직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논리적으로, 상식적으로 벽에 부딪히게 되는 한가지 사실은,

만약 누군가가 카드를 시험삼아 한번 써 보았고 또 결재가 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왜 다음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다만  오후에 버스타는 데 그 카드를 쓰고 말았단 말인가? 하는 것이죠...

 

따라서 그날 모텔에서 결재한 사람은 남친일 것이고,-- 이건 100%

다만 그여자와 동숙한 것인지는 여전히 50% 로 남게됩니다.

 

정황상 남친의 거짓말 사실을 인정하고도 좋게 생각할수 있는 부분은

 

필름이 끊어진 남친이 근처 여관에서 혼자 자고,  다만 님에게 의심을 살까봐  카드사용에 대해서만

거짓말을 하고 있는게 안닌가 하는 것입니다.

 

다른사람이 사용한 카드가 아니라고 해서 남친의 외도까지 비약하기에는 아직 50%의  공백이 있다는

말이죠..

 

정 의심이 가시고, 진실을 알고 싶다면,  이번엔 모른척 하고  두번째 범행을 노리세요..

만약 바람이 사실이라면,  그둘은 분명 다시 한번 만나고 싶어 할테니 말입니다.

이번엔  잘 살펴보기만 하면 쉽게 실마리를 잡을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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