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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의 그 교수!!!

맘상한학생! |2005.08.25 20:48
조회 532 |추천 0

전,3년제,지방 간호과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오늘 병원 원서문제로 학교를 갔었죠..

 

급하게 나온 @@병원 특채공고가 나와서..

 

병원 취업엔 특채와 공채가 있는데..

 

특채 같은 경우엔 적은 원서배분에,적은 수의 학생을 뽑는데..

 

울학교 같은 경우 원서가 2장 왔습니다..

 

그 병원에서 원하는 튼튼해 보이고(뚱뚱하진 않고.) 성적 5%이내..

 

2명이 당첨되었습니다.

 

물론 신청한 사람은 6~7명 정도?

 

그런데..갑자기 들어간 교수회의에서..

 

한 학생에 대해 추천서를 쓸수 없다는 학과장의 말..

 

그 전 학교실습때 물의를 일으켜서 안된다나?

 

그 당시 물의를 일으킨 본인도 아니고,,

 

그 물의라는것도..초등학교측이나..학과장에게도..

 

좋게 해결이 되었다고 믿고 있었고..

 

벌써 지난지 6개월이 넘어가고 있으니..

 

잊혀져가고 있었는데..

 

그걸 걸고 넘어지면서 추천서를 써줄수 없답니다..

 

물론 특채가 학교 이미지상 중요하기도 하고..

 

그래서 더 신중히 생각하긴 하는데..

 

그 두명 중 탈락한 저는..

 

참으로 억울합니다.ㅠ

 

단지,.그 물의사건에 있었다는것,그 아이와 친구라는것,

 

게다가 이런저런 확실치도 않은 일로 사람 마음을 후벼파니..

(세명이서만 뭉쳐다닌다..실습하는 학생들하고 사이가 안좋았지?친구도 없지?성격도 건방지지?)

--참고로 저 그렇게 착하진 않지만..그런소리 처음 들어봅니다..부탁도 잘 거절 못하는 성격인데..

 

처음부터 그냥 안되겠다 했으면 괜찮을건데.

 

그런식으로 꼭 사람 맘을 후벼파면서 해야합니까?

 

오늘 속상해서 하루종일 울었습니다.

 

너무나 속상하고,,

 

학교를 잘못 선택했다는 생각도 들고,,

 

내가 그동안 그렇게 잘못 살아왔나 싶기도 하고,,

(평생 한번도 듣지못한 소리들...너무 나선다니..피곤하다니..그게 교수님이 할말입니까?)

 

하튼 그렇게 마음에 상처를 주고..

 

결국 제가 쓸 원서를 다른 사람에게 주더군요,,

 

나중에 전화와서는 병주고 약주는 것도 아니고..

 

"아까 많이 속상했어?그냥 공채내~"

 

내가 그 사건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앞으론 더 잘 하겠다고.오해하신 부분도 있다고.

 

울면서 얘기까지 했건만,그전엔 차디찬 말한마디."안된다.그래도 써줄수 없어"

 

그러시더니..

 

정말,,취업도 싫고,,학교도 싫고..교수도 싫습니다..

 

저,,어떡하면 좋을까요?

 

아,,술생각 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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