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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바지 벗게된 사연

백마탄 왕따 |2005.08.26 11:32
조회 123,016 |추천 0

버스를 타고 바다에 놀러 가는 중이 었습니다.

여자 친구를 자리에 앉히고 전 옆에 서 있었죠

바다까지 제법 멀어서 한참을 서 있더니 다리가 아프더군요  마침 여자 친구 뒷자리 사람이 일어나서

이번 정류장에서 내리더군요. 그 자리에 앉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장바구니 같은게 날아와서 그 자리에 착지 합디다

놀라서 날아온 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제 시야에 들어온건 무섭게 달려오는 우리의 '아줌마' 였습니다

이때 버스가 급출발을 했죠

중심을 잃은 아줌마는 넘어지셨는데 아무거나 잡으려고 했던 것이 그만 저의 바지를 잡아버린 것입니다

당시 저의 복장 상태를 말씀드리면 반팔티에 회색 추리링 아시죠? 절바지 같이 생긴거. 그거 반바지를

입고 있었지요

힘이 없던 나의 추리링은 아줌마의 억척스런 아귀힘을 견뎌내지 못하고 그만 발목까지 내려가고 말았습니다. 잽싸게 올리려 했지요..

그.런.데

저는 못볼 것을 보고야 말았지요... 바로 바지와 함께 내려가 있는 저의 사각팬티 였습니다

0.2 초 가량 정적이 일더니 버스는 곧 뒤집어 졌습니다

누구보다 당황한 사람은 그것(?)을 정면에서 본 저의 여자친구 였지요...

3일간 잠수중에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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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단순한 얘기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발전되다니..

넓은 마음으로 저를 감싸는 여자친구 덕에 오랜 시간 잠수를 마치고... 이렇게 떠오르게 됐습니다..

그때 그 아주머니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순간의 쪽팔림으로

여자친구와 저는 더욱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거든요

그리고 저 실한!! 놈입니다..

원하시면 사진 첨부하지요..

 

  혼인신고 안했으면 이혼녀 or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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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어쩌라고...|2005.08.27 08:55
씨발...아줌마가 총각벗기면 웃어넘기고 아저씨가 아가씨벗기면 철창행인것인가...
베플사진 |2005.08.29 11:32
첨부해.첨부해,첨부해...
베플베스트리플...|2005.08.27 21:14
이거 고발할 문제인가?여기서 남녀평등은 왜나오셔?그렇게 남자들 .여자한테 지기 싫어해서 트집잡나?저건 일부로 그런게 아니잖아.그리고 아저씨가 아가씨를 벗기면 당연 철창행이지.버스에서 벗기겠어?정장 바지를 힘으로 찢겠어,치마를 위로 올리지 않는 이상 그런일이 일어나?그냥 재수 없었다.아줌마가 억척스러웠다.하면서 한마디들 하면 되지.무슨 남녀 평등에 한이 맺혔나.얼토당토 되지않는 것게 평등을 운운하고 있어.왜그렇게 삐딱하게 사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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