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속도로로 천안까지 다녀왔습니다..비오는데....참고로 면허딴지 한달안됬습니당..
암튼..거기까지 갔다와야만 해서 운전 잘 하고 왔습니다..
고속도로 한번 갔다오니 정말 자신감은 붙더군여..
거기까진 좋았는데..
집에와서 친구가 잠깐 보자고 해서 친구집에 차몰고 나간게 이렇게 후회가 될줄야...
가서 친구랑 친구 애 태우고....음식점을 찾아 가다가..
모르는 길이고..비도오고....거기에 초보에...상당히 맘이 초조해 지더군여..
그래서 길을 잘못 들어서 유턴하려고 유턴신호 받아 유턴하는데..
참고로 거기는 4차선이었어요...
근데 거기 유턴하는곳 앞에 주차되어있는 차를 받아버리고 말았습니당..
차간거리를 잘못 계산했고...유턴하려면 빠듯한 공간이었는데..차까지 주차되어있는바람에..
살짝..운전석쪽 앞바퀴 위의 휠이 쪼금 찌그러 들었어요..상대편..
그리고 제 차는 멀쩡하구여.....아주 천천히 돌다가 거의 살짝 부딪힌정도..
그래서 저는 초보라...무조건 내가 죄송하다고 했는데여..
지나가던 사람들도...수리비 10만원도 안나온다고....보험으로 하지말고...수리비만 그냥 주라고..
그렇게 하기로 하고 ...
오늘 연락을 받았는데..견적이 51만 5000원이 나온거에요...
너무 황당해서......가봤더니....
앞바퀴 위 휠부분말고...앞부분 램프하고...훨과 앞문짝 사이 그 벌어진곳안쪽에도 긁어졌다고.
보이지도 않는데..안으로 그랬다고..그것도 다시 해야된다며....
앞문짝 띠고 도금하고...다 해서 51만원이라네여..
휴~~~
내가 물론 유턴하다가 박은게 잘못이긴 하지만...
그 유턴지역 도록에 차를 세워둔것도 불법주정차라고 하던데.....
그런건지..
결국엔 넘 열받아서 얼굴 붉히고 말았습니다......그리고 보험으로 처리하라고 했죠..
제가 잘한건지...면허딴지 얼마 안되서 이렇게 돈드는 일이 생겨서 참 속상합니다...
하지만..그 차안엔 사람이 없었구...아주 작은 사고라 인명피해는 없어서 다행이지만.
그래두 정말 터무니 없이 내가 하지도 않은 부분까지 고쳐야 한다며 그렇게 견적떼는게
정말 황당하고 속상하네요..그리고 렌트하는데 렌트비까지 달라구....
흑흑........
그래서 어제 고속도로 타서 얻은 자신감...말짱 도루묵 됬습니다...
쳐다보기도 싫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