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 1남 1녀의 장남입니다. 집안의 잡일을 혼자 다하는 장남이져..
이건 지나치게 너무하다 싶습니다.
그의 여동생.. 툭하면 머사와라.. 이거 먹고싶다.. 자기 델러와라..
그의 아버지.. 이거 좀해줘라.. 저거좀 해줘라..
그의 어머니.. 집안일은 끝내주지만 아버지랑 사이가 안 좋아서 현재 별거중..
암튼 집안의 모든 일이 그의 몫입니다.
회사에서 있는데도 전화와서 멋좀 해달라하고..
일이 영업이라서 자기 시간이 좀 많긴 합니다만..
그래도 너무합니다.
동생은 집에 큰일이 있어도 나몰라라..
아버지가 아프셔도 혼자 나으시겠지.. 불러도 그냥 들은채 만채..
머 이런 수준이죠..
그런데 남친은 아버지니까 당연하다는 그래서 자기 혼자 일 다합니다.
막말로 잡안의 막힌 변기도 뚫습니다. 그가 안하면 몇일이고 막혀있다네여..
저랑 놀다가도 집에서 불르면 저를 데리고 갑니다.
근데 이건 황당하게도 큰일이 아니라 머 좀 사와라.. 이런거죠..
자기가 장남이니까 어쩔수 없다네요.
저도 어느선까지는 이해를 한다만 결혼하면 어찌될런지..
혹 새벽 1시에도 시댁의 부름에 가야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