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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배...

똥구리 |2005.08.30 10:29
조회 457 |추천 0

 간만에 친구를 봤슴니다...

작년 9월에 결혼 했었는데...

이제 10월이면 엄마가 되는 예비 엄마죠...

 

배가 넘 많이 불러 좀 더 지나면 외출하기 힘들어할꺼 같아.. 간만에 얼굴도 보구

맛난것도 사멕이고 싶은 맘에 본거죠...

 

근데.... 허허...

아직 8개월인데... 배는 쌍둥이 배입니다..

어찌나 많이 나왔던지..

주변에서 다들 아들배라 그런다 하지만..

보기에 넘 많이 나왔더라구요...

 

체구도 조그마하구...

그래서 그런지.. 배가 더 커보이더만요...

 

근데..

아가 얘기 할때면 어찌나 표정이 이쁘게 변하는지.. ㅎㅎ

첨에 만났을땐 배로만 가던 시선이... 이제는 아가 얘기에 행복해하는

얼굴로만 가더이다..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지....

솔직히 겁은 나더군요...

이제 6개월정도 후면.. 우리도 아가 만들기 프로젝트에 들어가는데...

 

이친구 몸을 보면.. 겁이 나구(제가 한덩치 하거든요.. ^^;;;)

얼굴은 보면 마냥 행복해지는거 같구...

 

갈등이 생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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