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백수는 아니지만요...조만간 백수가 될수도 있어서요..ㅠ.ㅠ
글을올립니다..여기를 다닌지 담달9월이면 1년이 되거든요..이 회사에서 경리를 보고 있는데
저보다 전에 있던 경리들이 최고로 오래 있었던게 6개월이랍니다..다들 3개월채우고 그만뒀다고 합니다. 그래도 전 다른거래처에서 소개를 받아온거라 정말 출근도 항상 빨리하고 조금이라도 늦을거 같으면 항상먼저 전화하고 놀다가 안나가본적도 없고 정말 몸이 너무 아플때도 짤릴까봐서 무서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그러다 정말 너무 못갈정도로 아프면 7시부터 차장님에게 전화하고 그랬었습니다..
이회사 정말 할일도 없습니다. 다른경리들은 할일도 너무 없고 차장님의 변덕때문에 짤리거나 나갔습니다.첨엔 잘해주더라구요. 다른 직원들 (광고회사)은 다 남자이고 여자는 저 달랑 하나입니다.
정말 오전 30분만 일하면 할일이 없고 한달에 한두번정도 바쁠까 그 외에는 할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디굽는일이 있는데 3000개의 시디박스가 오면 제가 혼자 다 박스 뜯구요 몇천개씩 시디 구우라면 구웠습니다. 그래도 노는것보다 낫다 생각했는데 다른직원들은 시키지도 않고 저만 시키는거죠.
그리고 차라리 대놓고 머라하던가 그것도 아니고 다 같이 있는데 머라 말을 시키면 은근히 비꽈서
얘기하는거죠. 다른 남직원들이 얘기하면 웃으면서 눈마주치면서 하는얘기를 제가 시키면 눈도 안마주치고 하는겁니다. 원래 성격자체가 재수가 없었지만 요즘은 완전 입니다..ㅡ.ㅡ
그래도 말도 못하고 혼자 어떻게 해서든 시간안에 했습니다.우리차장 그렇게 시켜먹을때만 싱긋웃으면서 대해줍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고 이젠 완전 절 개무시 하더군요.. 일하는걸로 회의를 할때는
당연히 제가 안껴도 되는거지만 저한테 시킬것이 있으면 절 불러서 다같이 있을때 얘길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얼마전에 알수 없는 두통이 몇일가더만 완전 일어나서 못걸을정도로 심하게 머리가 아파와서 하루를 쉬었습니다. 그리고 금욜날 출근을 했더니 갑자기 밥통이랑 쌀이랑 이런저런것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다른직원에게 물어봤더니 밥을 이제 회사에서 해먹자고 했답니다..
그래서 누가 할꺼냐고 했더니 대답안하대요..그게 저보고 하란소리지 멉미까?
가뜩이나 집에서도 하기싫어하는걸..에혀..사장님이 오셔서 그러더군요 저더러 아침밥을 하라고
정말 이제껏 화가나도 무조건 웃으면서 얘기하고 웃으면서 일하고 했었는데 이번만큼을 열받더라구요
아침에 밥을 하는것 까진 참자해서 참았습니다. (원래 다른직원들 시켜먹거나 도시락을 싸왔습니다)
저희 식구 7명입니다. 반찬은 차장이랑 사장님이 와이프더러 싸달래서 싸온 반찬들이 있었구요
저희더러 해오면 반찬값준다 했습니다..
그것까지도 괘안았습니다. 근데요 점심을 차리고 먹고나서 설겆이가 한가득입니다. 그래서
제가 다른 직원들에게 돌아가면서 하자고 했더니
다른직원들 왈 저흰 저녁에 돌아가면서 해요 점심은 몰라요. 하는거예요..참나 어이가 없어서
제가 점심하고 밥차리고 설겆이 했습니다. (점심차리는건 좀 도와주더군요.)
머냐고 그런게 어딨냐고 했고 그땐 그냥 웃으면서 제가 했습니다.
그리고 토욜날 제가 반차라 쉬고 월욜날 나왔는데 아예 점심시간은 제께되어 버렸더군요..
직원들 차장한테 얘기라도 들었는지 제가 또 얘기하니까 점심은 모른다고 다들 딱 잡아떼데요..
정말 화가 났습니다..저혼자 먹나요? 다 같이 먹는거고 말이라고 저보고 삼일만이라도 하고 나머진 자기네가 돌아가면서 하겠다 하면 서로서로 좋은건데 제가 무슨 식당에 취직한것도 아니고
아침마다 자기네들 죄다 꺼내놓은 컵닦는데 점심까지 그래서 정말 여태까지 쌓인것도 있고 해서
첨으로 화를 냈습니다.화냈다기보단 화가 났다는 표현을 한거죠 인상쓰고 좀 팍팍 했더니
우리 사장님왈 다시 각자 싸다가 먹자 체할까봐 못먹겠다 하는거죠..참나 어이없어서
오늘은 또 점심차리는데 일부러인지 누구하나 나와서 반찬도 안덜고 다들 가만 있더라구요
혼자 7인분 다하고 밥푸고 ...식당이죠..ㅜ.ㅠ
사장님이 먼저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고 저보고 이거 다하는거 힘들지 해놓고 다른직원들한텐 같이 하라고
한마디도 안해주고 완전 저한테 다 돌리는거죠.완전 분위기 싸해지고 ...완전 다 제탓으로 돌리더군요
그러더니 대리는 밥싸온다고 하고 저한테도 그럴꺼지 하고 그러더니 다섯이서 점심저녁 다돌아가면서 밥차리고 설겆이 하고 그러자고 하더군요..완전 저 머가 됩니까?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여직원 혼자지만 이렇게 개무시해도 되는겁니까?
그런 얘기들이 있을때 절 불러서 얘기하는게 당연한건데..그러적도 없고 저도 그래서 짤를라면 짤라라 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첨엔 잘해주는것처럼 하더니 더더더 이상해지고 차장의 변덕과 은근히 무시하고 일벌려놓고
저보고 다 뒷처리하라하고 참나 ..재수없슴다..정말 취업난이 걱정되서 꾹 참고 있을려고 했는데
완전 전 무슨 직원이 아니라 잡일하는 종업원처럼 하니 짜증만 납니다..
ㅠ.ㅠ 차라리 내 할일 업무에 관한일을 주던지 그것도 아니고 잡일하는게 이젠 신물이 납니다..
그냥 정말 답답해서 하소연해봤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