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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XX

도선희 |2005.08.31 17:49
조회 543 |추천 0

한마디로 재수없다라 표현외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나 키 163에 몸무게 60이다.

회사 팀장 나에게 태클건다. 휴가가기전 휴가를 늦게 잡았더니

"물에 들어가겠어?날씨 서늘해서..하긴 물에 안들어가지?"

어깨가 아프다고 삼실에서 운동하면서

"XX씨도 운동해. 55kg넘지?"

은행에서 삼천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해서 가져온후

"이걸 어떻게 혼자 들고왔어..조심해야돼.달리기 잘해?못하게 생겼는데"

이 지랄을 한다. 입에서 썅XX새끼라는 욕이 절로 맴돈다.

나 60kg의 몸무게를 갖기 위해 1년동안 피나는 다이어트를 했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76kg에서 56kg까지 빼고 방심한 틈에 4kg가 쪘다.

그래서 지금 다시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이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뺐기때문에 지금 회사 사람들은 모르지만

전에 회사에서는 다들 나를 대단하다고 했었다..독하다고..

나도 내 의지력에 감탄하고 많이 뺐구나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데

이런 사람들때문에 절망하고 만다.

얼마나 더 빼야 저런 소리를 안들을까.. 정말 내 몸이 원망스럽다!!!

 

그냥 주저리 올렸습니다..-ㅅ-;;

이런 말을 들었을때 듣기 좋지만 다신 이런 농담 못하도록 어떤 얘기를 해줘야 할까요..

지금까진 그냥 웃어넘기거나 여자몸무게 묻는거 아니에요 했지만

1. 제 몸이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2. 팀장님도 몸꽝인거 같은데요.

3. 신경쓰지 마세요

4. 썅. 조용히해!

-ㅅ-;;  핫핫..위에 보기는 그냥 적어본거에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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