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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개념없는 여자들...꼭 봐라...제발

babo772 |2005.09.05 22:34
조회 1,412 |추천 0

24년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시사회 초대를 받았습니다.

 

"가문의영광2-가문의 위기" <-시사회 초대를 받았거든요.

 

마산 C**에서 오늘 PM07:30분 영화였습니다.

 

시사회는 원래 선착순인데...저희는 안좋은 일로 인해서 초대를 받은거라서요.

 

"첼로"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15세 이상 관람가<-였습니다.

 

근데 저희 옆좌석에 초등학교 1학년 정도로 보이는 여자애와 여자애의 엄마 두명이서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첼로가 약간 잔인하던데 초등학생...그것도 아주 어린 아이가 부모와 왔다는 이유만으로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를 보더군요.

 

솔직히 그거까진 괜찮았습니다...근데...영화 상영중에...

 

여자아이가 움직이고...칭얼대고...엄마와 이야기하고...

 

영화 제대로 못봤습니다.

 

그래서 안내데스크에다가 따졌죠.그래서 저희에게 시사회 초대권을 준거거든요.

 

정말 기대하고 처음으로 시사회도 참여하는구나 싶어서 들뜬마음에 남친과 영화관에 갔어요.

 

근데 최악이더군요...

 

영화관 안내데스크언니들도 친절하고 영화도 그럭저럭 재밌겠구나 싶었는데...

 

옆좌석 여자 두분이...정말...최악이더군요.(나이는 20세정도로 보였네요)

 

그 여자분들  F열 7,8번 자리에 앉았습니다.저희는 옆자리였구요.바로 옆.

 

앉자마자 신발을 벗더군요...앞좌석에 다리 올리더군요.

 

아마 그 여자분들 앞좌석에 앉으신 분 정말 불쾌하셨을듯..하네요.

 

그거까진 좋습니다.저희가 피해본게 아니니까요.

 

영화...시작전부터 낌새가 이상했는데..역시나 정확하더군요.

 

영화 상영시간 내내...의자 흔들렸습니다.

 

웃기지도 않은데 오바액션 하면서 웃으면서...몸을 흔들더군요.(박수는 기본!)

 

덕분에 옆좌석에 앉은 제 의자까지 흔들릴 정도...

 

그래요.코메디 영화니까..웃겨서 그런가보다..이해할 수 있죠.

 

시작에 불과합니다.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더군요.슈퍼에서 파는 500원짜리 "뻥**"라는 과자를 꺼내더군요.

 

과자 봉지 소리..영화보는내내..들렸습니다...

 

게다가...강냉이..무쟈게 크게 씹더군요...우걱우걱 하면서..(하긴..체격도 매우좋더군요...)

 

그래요..영화보다가 배고플 수 있죠.그런데 돈은 없고 그래서 슈퍼에서 사오신거겠죠...

 

그리고 그 여자분...아픈거 같던데;;

 

비염이 있으신지 5분마다 한번씩 코를 킁 거리더군요...

 

그것도 모자라서...가방에서 부시럭 소리 내면서 약을 찾더니 코에 약을 흡입(?)하더군요.

 

제가 그런쪽으로 아픈적이 없어서 어떤병인지는 모릅니다...

 

그래요..아파서..아프니까..그건 정말 이해합니다...아픈사람에게 아픈거가지고 머라할수없으니...

 

근데말이죠...

 

영화보는 내내...옆자리 친구와 말은 왜 합니까?

 

수다를 떠실거면...좀 카페같은곳..많지 않습니까?

 

왜 굳이 남들 조용히 영화보는데 둘이서 수다를 그리 떱니까...?

 

참...제가 옆에서 두번 조용히 하라고 했네요.

 

들은체도 안하시더군요^^

 

그래서 결국엔 그 여자분들 수다떨때...고개를 돌려서 그여자분 면상에 제 얼굴 갖다댔습니다.

 

눈 마주치게 말이죠.

 

그래도..역시나..본체만체..오히려 제가 이상한 사람까지 될 정도였습니다.

 

시사회...그렇죠.공짜영화죠...

 

공짜영화라고 영화관이 당신네들껍니까?

 

무슨 당신들 집 안방도 아니고 신발벗고 머하는 짓입니까?

 

도대체 20살넘었으면 개념이 있어야지.개념은 집에 고이 모셔두셨나요?

 

이 글을 볼런지 안볼런지 (인터넷은 할 줄 아는지...나 원..)

 

2005년 09월 05일 마산C** 에서 PM07:30분에 "가문의영광2" F열 7.8번 여자분들.

 

제발 개념좀 챙겨 다니십쇼...

 

안그래도 옆사람때문에 짜증나서 항의했다가 받은 시사회 티켓인데...

 

당신들때문에 더 기분 나빠졌소...

 

제발..부디..당신들 영화볼때...당신들같은 사람 옆자리에 걸리쇼..제발!!!

 

p.s 영화 관람전에 그 여자분들...고등학생 커플이 손잡고 좌석 찾아가는거 보더니...

 

"나도 남자친구 있는데 걔가 영화보는걸 싫어해서 말이지..."라고 하던데.

 

나같아도 당신이랑은 영화 안봐.알어?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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