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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들러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나단 |2005.09.08 23:39
조회 174 |추천 0

요즘 부지런 하네..

사진도 자주 올리고..

그래 그런건 참 좋아,,내가 자주 볼수 있으니까

나도 부지런 하잔아

너랑 나랑 진짜로 아는 체 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그게 참 아쉽다...서로 주고 받는 글도 있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다수 속에 섞인 존재로 만족하라는건...왠지,,모두가 널 위한 행동 처럼만 보여

그래서 맘이 슬프지

꽃바구니는 나에게 주는것?

후후 아님 내 착각?

아마도 네가 실제로 말한다면 착각하지 말라고 쏘아 붙이겠지

넌 현실에선 무척 차갑고 ,,, 음... 빈부도 가리고 그러잔어

나로 인해 많이 수더분해 지긴 했지만 서도...

이런 말 하면 또 고개 팩 돌리겠다..같잖다고,,,넌 좀 그래

타고나길 고급으로 타고 나서 인지...

꽃바구니 나에게 주는거라고 생각할께

그림의 떡이긴 하지만...왠지 받고 싶은걸

음,,,실제로 내게 주는 날 오길 바랄께

좀 있으면 널 보겠구나

기차타고 갈거야

넌 날 어떻게 맞이 할까? 그냥 맞이할 이유도 없다고 여길까?
그렇겠지...항상 그래왔으니깐...하지만 넘 그러진 말길...

그러면 안되...알았지?

그리고 부탁이라면...내가 굳이 말안해도 알지? 어떤 건지....하도 말해서 아마 알겠지

내가 하도 말하면 넌 오히려 심술 부린다고 더 하곤 했으니까

오늘 사진도 그런 이유일까? 아니면...양쪽 저울을 늘 달고 다니며 재는 너의 심리전일까?

후후 널 오래 만나다 보니...어느정도 파악하는거 같애

그럼 이만 나 갈께...

늘 바쁘다 난....에휴,,,때론 넘 고단해...

사는게,...음,,,내가 어디 갈땐 꼭 나랑 같이 가자...너두 잘지내 환절기 감기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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