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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입니다] 난... 아내 말도 듣고 싶다.

vudqjaska |2005.09.09 15:58
조회 367 |추천 0

우선 저희 엄마는 저랑 같이 일을합니다..

저 없을때 며느리 잔소리하는 시모아니고,남들이 보기에도 화통한 성격이라

말 하실때는 따금하게 하지만..안할때는 안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저 결혼할떄 많은 도움 못주셔서 할소리 못하고 산다며 우실때도 있었습니다..

김치 반찬 엄마가 일하면서 했습니다..그냥 놀면서 며느리 보고 안한다고 하시지 않았구요..

아내 흉이나 볼려고 이글 올린것 아니구요..

무작정 이혼해달라는 사람..

내가 보기에 자기가 잘못한것 같은데 내가 잘못한것으로 만들어 가는사람

전 아직 이혼하기는 두려운데..

 

아 글구 저 반찬투정 거의 안합니다..

신혼초에  남들 다한다는 반찬투정 한번 안해서 울 마눌이 신혼때 좋아했었죠..

어제 다음카페에가서 얘기하던중..

어떤이가 남편이 자상은한데 무능하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자상한이가 좋으세요 생활력있는이가 좋으세요..

사람이란게 다 자기 처지가 젤루 안좋아 보이나 봅니다

그이는 생활력 있는이가 좋다하지만..다른이는 그러더군요..

그러다가 생활이 안정이되면 자상한이가 그리워질거라구요..

 

서로 다른환경에서 자라나 맞춰가며 살아가기가 왜이리 힘들고 어려운지..

또 사실을 얘기해도 제가 거짓이나 말하는 사람처럼 생각하는사람들도 다 같아 보입니다..

암튼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저 100점 짜리 남편 아닙니다..

하지만 평범합니다..

 

제 잘못도 있겟지만 ...

암튼 ...

본문내용이 정리가 안된것은 저도 쓰면서 이생각 저생각이 뒤섞여서 그랬구요..

엄마가 아내에게 잘해준것은 사실입니다..

 

결혼후 2년정도는 따로살았구요..

애 낳으면서 합가했습니다..합가해서 3년째 맞구요..

따로사는사람보다는 못하지만 장남으로서 2년간 따로 살정도면..할만큼은 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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