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이런글을 올리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다른게 아니고
제가.. 임신을 해서
7월초에 약물중절을 했거든요
의사말로는 수술하는것보다.. 주사 몇대 맞으면 쉽게 끝난다고 해서..
그말에 왠지 속은거 같아서요
주사 맞고.. 핏덩이가 나온다고 하던데..
전 나오지도 않았구요~
병원에 가서 보니깐.. 아이는 없다고 하는데..
물론 저도.. 미식거림이나 그런건 없어졌어요
질에 염증이 있어서 그것만 치료하면 괜찮다고 하더군요
근데.. 몇번 치료를 받으러 가긴 했는데
의사가 너무 변태 스러워서
몇번 치료 받았으니 괜찮겠지 하는 맘으로 안갔거든요
그런데 한달이 지나도 생리는 안하고
약물중절이 제대로 안돼었다면 지금 17주거든요
아랫배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거 같아요
임신일까요?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소변에 약간의 혈이 묻어 있어서 그런건지..
음성으로 나오긴 했거든요
병원가기가 겁이 나서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들어서 알고 계신분들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