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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 남친..)멋지고 후회 없게 복수하신분들.. 좀 알려주시와요!!

미치겄다!! |2005.09.13 12:44
조회 26,867 |추천 0

안녕하세요!!

그냥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현재 저는 임신을 한 상태입니다...

작년 10월부터 동거를 하고 있고 (물론 양가 허락하에..) 결혼 날도 잡았습니다.

한달전 같이 사는 분이 전에 사귀던 여잘 만나 여관에 까지 간걸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번 뿐이었고.. 그여자에게 모두 확인한 상태입니다...

실수라고 죽어도 나와는 못 헤어진다기에 임신한 몸으로 결정이 너무 힘들어

용서하자 하고 지금까지 살고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했던게 시간이 갈수록 의심만 더해 가고 사람 미치더군요....

이미 결혼은 준비 하고 있는 단계이고...

죽어도 애기는 낳아야 해서 그냥 일단 결혼은 하자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믿을수도 없고 정도 안가고 .....ㅡㅡ;;;

불행이 예고된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음 애기를 도저히 낳을 수 없을거 같아 이런 결정을 했습니다.

미련한 짓인거 알지만.. 복수하고 싶습니다...

너무도 비참해서... 하루에도 몇번을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내가 구차해지지 않고 ,.. 멋지게... 아주 멋지게 그사람에게 돌려주고 싶습니다...

제가 얼마나 미련하고 바보같은 짓을 생각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제발 악플은 사양 하겠습니다!!!

 

 

 

  헤어지면 니 남친 내가 데리고 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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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안혜진|2005.09.13 14:32
저도 지금 미혼모입니다. 물론, 애인과는 계속 연애중이고 사이는 좋습니다만... 언제나 칼자루는 여자가 쥐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임신때문에 급히 서둘러 결혼하는 것이 싫고, 예전부터 결혼에는 별로 관심은 없었지만 아기는 낳고 싶었지요. 지금 아기도 태어나면 제 호적에 제 성을 따를 예정입니다.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아직 연애기간이고 남편감으로는 더 생각해봐야한다고요. 물론, 저는 직장이 있고 미혼모라는 안 좋은 시각도 있겠지만 적어도 저는 가엽게 보이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일하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복수를 원하신다면, 아기로 인해 너의 모든 죄를 사하고 어쩔 수 없이 참는 여자가 아님을 너 없이도 당당할 수 있음을 피력하세요. 여자가 한 번 우습게 보이거나 완전히 자기꺼라는 착각을 하면 남자분들은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 나름입니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요. 힘내세요!
베플무늬만여우...|2005.09.15 13:55
되도록이면 아이 지우시고.......헤어지세요. 그런 일에 인생 걸 가치가 없어요. 자신을 소중히 여기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애 둘 셋 되었을 때도 그런 일이 생긴다면 끔찍하잖아요. 지금. 지금 그만 두시는 게 좋을 듯 싶군요.
베플최혜정|2005.09.15 09:43
그런복수.. 아예 시도조차 하지마세요. 님만 상처받고 아픕니다. 그리고 그렇게 복수심이 가득찬 결혼생활을 하실거라면.. 저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아기한텐 정말 미안하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아기와는 헤어지고.. 다른 삶을 생각해보세요.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일이 잘못된 시점에서 고쳐나가기 힘들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죠. 그래서 님 잘사는 모습 보여주고 행복해지는게 진짜 복수입니다. 글쓴님도 남편도 아기도 상처받아서 뭐 어쩌시려구요... 그만두세요. 아닌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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