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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재직자 지원과정 ...

나나 |2005.09.21 17:48
조회 210 |추천 0

좀 어이가 없는 일이 있어 다른분들은 그런일이 없었으면 하고

글을 남깁니다.

 

요즘 노동부에서는 고용보험가입 재직자들을 위해서

과정을 다 수료하면 학원비를 다는 아니고 80%정도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저두 자기발전을 위해 제빵과정도 해보고 다음에는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귀금속 공예 과정이 재미있을것 같아서

신청을 했습니다.

 

먼저 제가 학원비를 200,000원을 먼저내면 수업을 착실히

다 수료하면 노동부에서 15일정도 뒤쯤에 160,000정도를 환급해

주는 형식이구요...

 

그래서 부산 서면에 위치한 미XX직업훈련원에  처음 수업을 하려 갔더니

좀 황당하더라구요...

학원비를 200,000이나 받으면 인원수에 신경을 좀 쓰던지

조그만 교실에 30명이나 넣어놓구  그리구

과목이 귀금속공예다 보니 은세공같은걸 먼저 배우는데

산소용접기 같은걸로 은을 녹여서 하더라구요..

 

조그만 테이블에  용접기같은게 4개나 있구

맞은편사람, 옆사람,  불을 확 확 붙여대는데

전부 처음인 사람들이라 아직 손에 안 익어서 그렇겠지만... 

그거 피하느라 이건 수업을 하는지 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구 강사님께서 시범을 보여주시는데

30명이 우르르 나가서 보니 키작은 저는 보일리가 있겠습니까...

다시한번 해주시나 했더니 또 우르르 나가서

사람들 뒤통수만 보다 들어 왔습니다.

 

몇 몇 사람은 아예 보러 가지도 않으시더라구요..

아니 그럴려면 모하러 학원에 온건지..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 도저히 이러저러 해서 못하겠으니

환불을 해달라 요청했더니 그런일이 한번도 없다고 하시면서

한번이라도 수업을 받았으면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니 그럼 수업도 안 받아보고 그런건지 어떻게 알수가 있습니까?

 

교육청에서 정한 법에 그러하다 하니 할말이 없더라구요.

 

이젠 겁나서 학원도 마음대로 못 정하겠다 싶습니다.

 

배우고 싶어 등록했더니 사람들 바글바글하고

제대로 배울수도 없는데 한번 수업했으니 환불 절대 안대고

200,000이 직장다니는 사람들에게 적은 돈은 아니지 않습니까..

 

전에 제빵과정 배우려간 학원에서는 같은 인원이어도

넓은 공간에

보조강사님도 계시고 

반죽하고 내내 서서 해도 힘든줄도 모르고

과정을 다하려면 3개월정도인데

한팀마다 재수강하신분도 많으시더라구요

(그학원도 총 6개월 과정이라는데 재수강인 사람 못 봤습니다ㅠ.ㅠ)

깔끔한 수업진행으로 정말 잘 배웠는데

정말 비교되더라구요...

 

노동부에서 지정한곳이니 믿고 한것인데 정말 실망입니다.

 

정말 다시 환불받을 길이 없는것인지 답답합니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미XX 학원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내 금쪽 같은 200,000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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