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이곳에서 읽기만 하다가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됐네여ㅋㅋ
저는 지금 23살이구 남친은 27살입니다.
사귄지는 2달정도됐구요.
근데 이 남자 연락 정말 안합니다.
제가 매번 한시간씩 전화하는거 원하는것도 아니구 학생이 뭐 하루에 5분정도씩 몇 통화 그게 어려운가요?
사실 남자한테 연락안한다며 징징대는 여친이 되기는 싫어서 별말 안하고 넘어가거나
그냥 오빤연락 되게 안해~앙탈정도로만 몇 번 지나가듯 말하고 말았죠.
하지만 연인이라면 한창 2달사귀면 서로 막 보구싶구 그래서 목소리라도 듣고 싶구 그래서 전화하게되고 문자보내게 되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이 남자 요즘엔 문자는 거의 보내지도 않고 전화도 오후나 밤에 한 두통하고 말아요.
전 소심하게 날 안좋아하는건가 하면서 혼자 속상해하구요.
사실 남녀가 사귀면 만나서 데이트하는것 빼곤 전화통화가 대부분 서로 사랑확인하고 대화도 나누구 그런 공감이나 공유의 시간 아닌가요?
제가 답답해서 가끔 오빠 오빤 우리 사귀는거 뭐 불만이나 그런거 없어? 하고 물어보면 없다합니다.
지금이 너무 좋다합니다.ㅡㅡ
나는 연락없는 남친때문에 매일 섭섭하고 답답한데 상대는 좋다하니 할말이 완전 없을 따름이죠.
아
답답하네여.
처음엔 저도 나름 적극적으로 연락도 했지만 하지만 저도 자존심이 있는지라 요샌 그냥 같이 띄엄띄엄하고있어요.
연락이 잦은 편이 아니라서인지 감정표현이 그만큼 적어져서 서로 애틋함도 없고 날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에 대해 의문도 들고 그래서 그닥 이남자 좋아하는 마음도 처음의 설레임만큼 크게 다가오진않아요.
이런것가지고 헤어진다는것도 정말 제자신도 우습지만
또 달리 생각하면 자꾸만 연락하는것 가지고 섭섭함 느끼고 혼자서 이런저런 다른 생각을 하게되는 제 자신을 보면 그냥 헤어지는게 낫겠다 싶기도 해요.
두서도 없고 또 이게 마음에 있는걸 글로 쓸려니까 욜라 어렵네요.
이 남자 절 좋아하긴 하는걸까요?
님들 충고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