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빠 회사 회식에서 있었던 일이죠...
여직원들이랑 앞면도 있고...같이 놀러도 갔다 온 적이 있고 한지라...서로 편하게 지내지요...
여직원 중 한명은 저랑 동갑이고...
나머지 3명은 저보다 다 나이가 많아요...
그래서 다 제 이름을 부르고...
편하게 인사 주고 받고 하는데...
아시다시피 제가 오빠랑 8살 차이인지라...
회사에선 오빠가 여직원들의 상사이다 보니...
이제 결혼도 얼마 안 남았고...
오빠 윗 상사분이 그러시데요...
여직원들에게...
"회사에서 있는 회식자리에선 아무리 xx씨가 나이가 어려도 호칭을 편하게 부르면 안된다고"
여직원 중 언니 한명이 그럼 "xx씨"라고 부름 될까요? 했더니...
"그렇게 부르면 되냐...사모님이라고 불러야지"
저랑 여직원들 컥~ ㅋㅋㅋ
어찌나 어색한지...
전 혼자 딴청 ㅡ.ㅡ;
되도록이면 회사에서의 회식이 없었음 좋겠습니다 ㅠㅠ
오빠보다 한두살 작은 같은 직급이긴 한데...
저보고 "형수님~" ㅠㅠ
컥컥~~~ ㅠㅠ
제수씨~ 이 정도는 뭐 좀 익숙해져서 괜찮은데....
정말 호칭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