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옆집여자의 이상한소리....

피곤해... |2005.09.24 10:08
조회 68,307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원룸으로 혼자나와서 산지 한달 조금넘었어요..이사하기전 집을 둘러보면서 주인집도 바로윗층에 있고 세입자도 몇안되는데다가 깨끗하고 다 여자분들만 세들어 산다는 말에 너무조아 보자마자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이사와서 있다보니 몇가지 안좋은점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친구들과 놀다가 우연히 방음 얘기가 오가는중 시험삼아 칭그 두명이 방안에서 평상시 처럼 얘기하라고 시켜놓구선 현관문을 닫고 나가 있으니 완존 옆에서 얘기하는것 처럼 다 들리더군여...한번씩 윗집에 대화하는 소리도 들리고...

그래도 생활하고 밤에 조용하니 별 문제 없었습니다...  몇일전까진...

어제 새벽이었어여...잠에 취해있으면서도 아직 일어나면 안되는 시간이란것도 언듯 느끼고 있는데 먼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여....잠이 덜깨엇을땐 무슨 소리지 싶고...혹 앓는 소리에 옆집여자 어디 아파서 끙끙 거리는가 했습져....근데...제귀에 소리가 점점 커지고 잠이 깬순간  앗! 이소린??

남자목소리도 같이 들리더군요....ㅡ,.ㅡ;;  밖이 좀 어두운감이 있어 새벽 한 서너시 되었는가 했는데 여섯시가 다 되어 가는거드라구용...놀랫져...이시간에 자다 일어나서 무신 힘으로 하는가....전 아직 경험이 없어 출근하고선 칭그한테 위에 궁금사항을 물어보니....칭그어데서 들었다며 하는 얘기가 새벽에하는게 더 재미가 좋다고....????

어젠 옆집여자분 덕분에 한시간 일찍 일어나 밥도 맛나게 챙겨먹고 넉넉히 준비하고 나올수 있었습니다..ㅎㅎ 문젠 오늘 새벽 ... 또 소리가 들립니다...여섯신가 싶어 시계보니 새벽네시반이더군요...오늘은 어제만큼 길게 하진 않더이다....옆집남녀분들은 자는지 어느새 조용하고 전 또 잠 깨서  테레비틀어 보아드랫져....근디..여섯시반에 미친듯 잠이 쏟아지는것이....깨워줄 사람도 없으니... "5분만" 이러고 잘수도 없고 ...ㅜ,.ㅜ 그때부터 씻고,, 뻐스타고 출근하면 삼실가서 더 정신 못차릴거 같아 한시간 걸어출근햇어요....오늘은 다섯시반에 밥먹었습니다...ㅎㅎ 옆집 여자분 덕에 보람찬 아침 일과를 보내지만 주말에 일마치고 판매알바하러 가는 저로선 잠올까봐 걱정스러워요 ..어제 저녁에 빨래하고 가을옷정리한다고 새벽한시에 자부리는 바람에 취침도 얼마 못했는데...흑...걱정스러워요...다가올 새벽에 또 그럴까바...

마음같아선 이집 아주 심하게 방음 안됍니다라고 쪽지를 사부작 써서 문에 끼워 넣어 놓고 싶지만.....아직 몇일 안되었으니....봐주는 마음??? 만약 오늘도 내일도 다음주도???? ㅜ,.ㅜ 주인아주머니한테 고자질해여??   집에 남자데려오는거야 세입자 본인 맘이것다만은  제발 00할려면 초저녁에 저질르고 푸욱 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근데 정말 새벽에 하는게 좋은가여?????

 

 

 강아지얼굴 vs 고양이얼굴 여자연예인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애국가|2005.09.27 13:49
ㅋㅋ 전 새벽에 애국가를 크게 튼 적이 있지여~ 남자 맥빠지라구 냐하하
베플음...|2005.09.27 11:31
이런 방법을 써보십시오. 옆집에 쪽지를 남기는 겁니다. '옆집사람인데요 새벽마다 그집 강아지가 끙끙대서 잠을 못자겠네요...새벽에 강아지좀 끙끙안거리게 해주세요...그럼 부탁합니다. 개 관리좀 잘 해 주세요"이런식으로 글을 써서 문에 살짝 끼워놓으세요...그럼 됩니다.
베플휴식같은 친구|2005.09.27 09:21
*^^* 항상 즐겁게 사시나 보네요. 이왕이면 좋게 생각하세요. 그분들 덕분에 일찍 일어나잖아요. 너무 시끄러우면 귀에 솜을 콕~! ^^ 그래도 아침 자명종으로 괜찮네요. ㅎㅎㅎ 자명종 소리가 조금 거시기하지만, 부탁할수만 있다면 정말로 일정한 시간에 좀 울려 달라고 하세요. ㅎㅎㅎ 좋은친구들입니다. 즐거운 아침되시길 바랍니다. 대구분이시네요. 나도 대명동 살때 그런 경험이 있는데. 서로 이해하면서 사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