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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약속을 껌으로 아는 남친...ㅠ.ㅠ

내가니껌이냐? |2005.09.26 14:00
조회 29,616 |추천 0

200일조금 넘은 커플이에요//

남친이 저랑 한 약속을 껌으로 알아요//

19일날 남친이 200일날 선물 못해줬다고 같이 영화두 보구 선물두 사러가자더라구요//

얼마전에 200일선물로 받은 커플티 입구요///

한달전에 그렇게 ㅎㅏ기로해서 전 정말 기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18일날 친구들이랑 밤새 날새도록 술먹고 19일날 새벽 6시반에 저희집앞으로

왔더라구요/// 술취하고 피곤하고 졸려서 못가겠다고//

(제가 남친 술먹고 외박하는거 정말 싫어해요; 저번에 많이 싸워서

다시는 술먹구 외박안하기루 저랑 약속했거든요)

 

너무 화가났어요//그래서 막 화를 냈죠// 내가 가자한것도 아닌데//

왜 펑크내냐구//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1시간정도 투정부리고 그러다가 싹싹빌구 애교부리길래 봐줬죠//

그러면서 남친이 담주일요일날 꼭 영화보자고 하더라구요//

(저희 사귀면서 한번도 영화본적 없어요// 약속을 잡으면 여러가지 핑계로 남친이 펑크냈거든요)

 

저는 담주 기대하면서 기다리구있었어요//

그런데 어제 12시반까지 역앞에서 만나기루 했는데//

12시 20분에 전화오더니 귀찮고피곤하다며 펑크를 내는거에요//ㅜ.ㅜ

어찌나 열받고 화나고 짜증나던지..마구 울었어요///

어찌해야해요?//

 

이번에도 미안하다고만 하고 다음에 꼭 지킨답니다..

그런데 매번 이런식이에요//

제가 다 용서해주고 받아주고 이해해줄줄 아나봐요/

그런데...사과하는데 안받아주기도 그렇고//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나이든 아줌마와 단둘이 술마신다는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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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피곤해|2005.10.01 18:50
라는 말이 사람을 얼마나 맥빠지게 하는 말인지는 들어본 사람만 압니다. 그런 사람들 입에 배어있죠 매사 '피곤해피곤해'이러면서 곁에 있는 사람들 의욕 떨어트리고. 지금은 님이 우는 단계(?)이고 님이 운다는거 알면 '미안해!'정도는 나오겠지만 그 다음 약속도 순간모면용일 것이 분명하며 반복되다보면 신드롬이 생기죠. 님은 약속시간 다 되어오면 '이번에도 펑크나는거 아닌가'하면서 핸드폰에 남자친구 번호만 봐도 떨리는 것이며 남자친구는 자기가 약속 어겨놓고도 '피곤해'짜증섞인 말투로 내뱉겠죠. 그럼요? 인내심이 바닥났는데 뭔 수로 버텨요 쌈나는거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댔습니다. 약속을 펑크낼 땐 정말 납득갈 이유를 대면서 진심으로 미안해해야 상대방 기분이 덜 상하는건데 그런 정도도 모른다면, 다른건 안봐도 뻔할듯. 게다가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영화한편을 못봐요-_-조조에 심야에 널리고 널린게 극장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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