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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는 힘겨워........아직도 고민중~ㅜㅜ

이십대 후반 |2005.09.28 11:51
조회 5,549 |추천 0

얼마전 동거하기 힘겹다고 글쓴이 입니당..

아직도 고민중이라 다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그렇게 잦은 다툼으로 인해서 정말 둘다 지친와중에...

4일만에 화해를 하고 잘 지내기로 했는데...

이번엔 제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긴장좀 시킬려고 무관심 반응을 보였습니다..

우연히 메신져 하게 되서 얼굴보고  야기하면 또 싸우게 될까싶어..

글로써 지금의 심경을 야기했습니다..

사실 넘 복잡하고 힘들고 혼란스럽다고..

내가 원하던 생활은 이런게 아닌데...나한테 함부로 하는 당신에게도 실망스럽다고..

뭐 이렇다 저렇다 서운했던 일들....야길했죠..

한참을 반응없다가는 미안하다고,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날잡아서 진지하게 대화하자고.....그렇게 끝마치고,

점점 잘하려고 하는듯한 행동들의 변활 느꼈습니다...물론 잠시지만..

어젠 제가 회사사람들하고 식사하고 차마시느라 좀 늦는데...

절 데리러 오겠다고 일부러 회사에서 시간 때우고 제가 마칠시간에 마춰 오기까지 했죠..

근데 이렇게 아무일 없었던듯 그냥그냥 넘어가면 안될꺼 같아 빠에서 술한잔 하며 야기 좀 할까 했는데..또 일이 꼬이고 말았죠..

악세사리를 화해하는 기념으로 미안하기도 해서 하나 사준다기에 들렀습니다...

18k는 비싸서 그냥 은으로 이니셜 목걸이는 샀는데...

나오면서 진심으로 우러나와서 사주는건지 아닌지 모르겠다는둥 제가 말실수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고맙게 받았어야 했는데...

그게 화근이 되서 집에 오는 길에 먼저 드러가라고 하고선 혼자 집근처 포장마차가서 술한잔 하고

드러온듯 하드라구요..

그리구 드러와선...앉아보라고....

너 나가고 싶으면 그냥 나가라고....정말 듣기 싫은 말입니다..

둘다 언성높여가며 자기입장 어필하는데 야기한 도중 제가 어이없어서 살짝 비웃는듯한 제스쳐가 나와버려써요.....무의식적으로...

그랬더니 나한테 무시 당하면서까지 야기하고 싶지 않고 말이 안통한다면서...그냥 가라고..........

 

그래서 저도 화가 치밀어 올라....너 잘난맛에 잘 살으라고 하고 짐을 싸기 시작해쬬..

그 시간이 12시가 넘은 시간.....제 집에 가려고 짐 싼걸보니 어찌나 비참하던지..

그래서 그냥 침대에 앉아 펑펑 울었습니다...날 위하는 맘이 있긴 한거냐고..

이시간에 가라고 하고 싶냐고...그말에 그럼 넘 늦었으니깐 침대에서 자고 낼 가져 가라고...ㅠㅠ

그러면서 자긴 침대 밑에서 잡니다....아무일 없었단듯....

정말 분통터져 미치겠더라구요... 화가 나서 잠이고 뭐고 꼴도 보기 싫을 정도로 싫었습니다...

낼 출근을 위해 할수없이 불끄고 침대에 누웠죠...아무리 잠을 청해도 잠이 오지 않아서 뜬눈으로 지샜습니다.....그러나 그사람 밑에서 코콜며 잘 자더라구요...

자는 모습 보며 생각 했습니다...이렇게 싸울려는게 아니였는데....하면서 후회하게 됐죠..

제가 그냥 받아주고, 말만 이뿌게 했어도 잘 지낼 사인데...이러면서

아침이 되서 서로 출근준비하는데...푸석한 얼굴이기에 다가가서 어젠 미안했다고,  기분풀구 기분좋게 출근 하라고....자존심 다 버리구 말햇더니 버럭 소릴 지릅니다...

너가 기분좋게 가라하면 기분 조아지는 거냐면서....어찌나 허탈하던지...

그렇게 먼저 나가버리구 저도 출근햇는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이 난관을 어찌 헤쳐나가야 할지...

제 주위에선 제가 동거하는걸 아는이가 없기에 누구한테 속시원히 야기도 못합니다....

고민있어도 혼자 끙끙 앓아야 하기에 더더욱 힘들구....

주위에서 조언이라 듣는 야기들은 기껏해야 헤어져라 입니다...

말처럼 쉽게 헤어질수 잇으면 얼마나 조켔습니까....

정도 들구, 또 조아하는 맘이 있으니 짐을 싸도 들고 나갈 자신도 없구....

나가면 다신 못합칠께 뻔하고..................혼자서 생각할땐 정말 냉정을 찾자고 주문을 외지만

막상 그사람 앞에 있구, 같이 한집에 있다보면 떠날수가 없습니다...

동거도 어쩜 가결혼이나 다름없는데...싫다고, 싸웟다고 헤어지면 결혼해도 마찬가지 일듯 하고...

반려자로 생각했기에 동거까지 하게 됐는데....이렇게 삐걱거리기만 하니 힘겹기만 하네요

제가 사람을 다룰지를 모르는건지...아님 대화법에 문제가 있는건지...

헤어지는거 말고 다른 방법이 있음좀 알려주세요..

정말 답답하고 하루종일 신경써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네요...

 

p.s 넘 두서없이 써서 이해하기 힘들실지 모르겠네요ㅣ..

      흥분한 나머지....ㅡㅡ:;

      참고로 저흰 둘다 막내구, 또 그사람은 6남매중 막내...늦둥이랍니다..

      막내끼리 만나면 마니 싸운다고 하던데 정말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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