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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 사오정

대머리독수리 |2005.10.04 11:35
조회 4,685 |추천 0

어느 사오정 이병의 이야기...

때는 바야흐로 1997년 P군의 군 생활의 일부입니다.

평소 품행이 바르고 그리 떨어지지 않는 지능과 신체 건강한 P군!

하지만 군입대 후 갑자기 가는 귀가 먹은것처럼 잘 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생긴 에피소드....

 

P이병은 어느날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일직사관(소위)과  근무를 서는데

정문초소에서 "짬차"가 들어온다는 통보를 받았다.(P이병은 상황병)

P이병은 이를 "장갑차"로 듣고 일직 사관에게 "지금 장갑차가 정문을 통과하여 들어오고

있습니다." 라고 보고를 하였다.

신임 소위는 갑자기 웬 장갑차가 우리 부대에 들어오냐며 당황해 하면서 위 계급인

일직사령에게 보고를 하였다. 일직 사령은 난리가 났다.

"전 부대원을 완전군장 시켜 연병장으로 집합"

아수라장이 된 연병장에 누런 먼지를 일으키며 유유히 지나가는 짬차~~

부대가 발칵 뒤집어졌다.

 

P이병과 일직사관이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돌게 되었다.

P이병은 자신의 죄를 알고 열심히 돌고 있는데,

일직 사령이 지나가다 이를 보고 "밥이나 먹고 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갑자기 P이병이 "방독면"을 꺼내어 쓰며 달리려 했다.

같이 뛰며 이를 본 일직사관이 갑자기 뒤통수를 치며 하는 말.....

우라질~~~

 

P이병은 짬차를 장갑차로, 밥먹고 하라는 말을 방독면 쓰고해 로

잘못들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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