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로서는 이여자의 생각이 도대체 뭔지 알수가 없어서 여러분들께 의견을 여쭤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지금 여자를 만나고 있고요, 만난지는 1년정도 되지만 중간에 약 두어번정도 만났다가 헤어졌다가를 반복하여 지금처럼 정식으로 사귄지는 약 3달정도 됐습니다.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한 이후에 두번정도 여행도 같이 다녀왔고요,보통 주말이면 저의 집에서 같이 있기도 하고...나름대로는 다른 커플과 다를게 없는 평범한 커플입니다.
추석때는 여자친구 집에서 가족들과 같이 운동도 하고 술도먹고...여자친구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도 정식으로 인사를 했고요, 며칠있으면 저희집에도 인사를 하려고 하고있습니다.
당연히 저희 둘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있고요....
제가 알수없는 부분이 뭐냐면요...
이여자를 만나면 만날수록 전 이여자에게 흠뻑빠지고, 사랑하게 되는데요.. 이여자는 제가 사랑하는것만큼 저를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한다는겁니다.
처음에 만날때에 저한테 이런말을 한적이 있었죠..
오빠는 결혼하기에는 좋은 남자인것 같은데 사귀기에는 느낌이 안온다
라고요..
첨엔 그냥 무시했습니다.
사람 맘이란게 뭐 강요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흐르고 다른 연인처럼 발전하게 되면 당연히 바뀔거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잘못된 기대였던 거죠..
한번 만나고 싶어서 만나자고 해도 그저 어쩔수없이 사귀는 사이이기 땜에 의무적으로 만난다는 느낌을 배재할수없을 만큼 제가 존심이 많이 상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요
예를들어 어제 만났는데 오늘 또 만나자고 하면 이여자 하는 말이 어제 만났는데 또만나냐는 식으로 애기를 하니 제 존심이 얼마나 상하겠습니까???
그래서 나름대로 속이 타는 맘에 술이라도 한잔 하고 전화를 하면 남자들 원래 맘에도 없는 말을 술취해서 뱉기도 하고 그러잖습니까?
몇번 헤어지자는 식으로 말했더니만, 무척 화를 내더라구요.. 그런 다음날이면 항상 제가 싹싹 비는 상황이 연출되고...
하여간에 거의 상기와 같은 상황이 자주연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사건은 어제 터졌는데요...
사실은 요번 황금연휴에 저는 그여자와 같이 놀러가려고 야심차게 계획을 잡고있엇는데요.. 놀러가기로 한날 아침에, 제생각에는 그전날 이여자가 어디 멀리 갔다올일이 있어서 무척 피곤할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아침에 저는 맘이 급하지만 마냥 기다리고 있었거든요..한 10시쯤 전화가 왔는데 아직도 집에서 준비도 안하고 있더군요, 급하고 아쉬운건 항상 나라는 생각이 순간 확들어서 왜 아직도 출발을 안하냐고 짜증한번 내고 그냥 나도 볼일있으니까 너도 집에서 쉬어라..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또 전화가 와서는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뭐하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또 짜증내고 끊었습니다.
저녁때 또 전화오더라구요, 지금 갈까? 하더군요, 그런데 왜이렇게 엎드려 절받는것같도 기분이 안좋던지 그냥 오지말라고 했슴다. 그런데 진심이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진심이다 하고 그냥 끊었죠..
그리고는 그담날 하루종일 전화가 않오더라구요...
저녁때 나름대로는 쓸쓸하고 기분도 않좋고 해서 술한잔 했습니다..
술취해서 또 전화했죠,..
이여자 친구랑 술마시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취한김에 불만을 다애기 했습니다..
뭐 그러다가 전화 끊고 제가 또저화하니까 전화 안받더군요..
원래 제가 술취하면 필요없는 얘기 할지 모르니까, 자기는 전화 안받을 거라고 했엇기 땜에 그부분은 저도 이해를 하지만, 그날 제상황이 술이 마니 취했기 땜에 그냥 계속 받을때까지 전화를 했죠..
한 100통 되려나...
아침에 일어나서 제 전화기 보고 저도 깜짝놀랐으니까요....
다행히 아침에 그여자가 모닝콜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했죠.. 며칠간의 감정싸움도 끝났구나...
안도 하고 출근했죠
당근 퇴근하고 만나기로 했고 퇴근이후에 만났더니만 이여자 하는 말이 헤어지자고 하대요...
순간 그래 그러자..하고 차에서 내리려고 했지만..
그러면 안될것같더라구요..
싹싹 빌었죠..
땀뻘뻘흘리며 한시간 반을 빌고,웃고,아양도 떨고,별짓을 다해서 빌었는데, 이여자가 저랑 헤어지자고 말한 이유가 뭐냐면요.
1.술먹고 전화해서 자꾸 헤어지자는 말 한것
2.처음과 다르게 자꾸 자기를 구속하려 하는것
3.사랑하거나 좋아지는 맘이 생기는 시간이 자기는 더필요한데 내가 너무 조급히 서두른다는것
등등이더군요
말이 너무 길었습니다.
냉정하게 말씀 좀해주세요 제가 이상한 놈입니까
아니면 저여자가 이상한겁니까
제가 어찌해야겠습니까
결과적으로는 어제 밤에 헤어지자는말은 취소하기로하고 집에갔는데..맘이 얼마나 두근거리는지 환장히겠더라구요
전요 정말 이여자 사랑합니다
사랑한다고 해서 이여자가 헤어지자는 말에대하여 지저분하게 하고싶진않습니다
당연히 이번은 첨이니까 제가 싹싹빌었지만 향후에 혹여라도 이여자가 또 헤어지자고 하면 전 그냥 끝낼수밖에 없는데 그런 상황이 오는게 넘 싫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모든상황이 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수타게 많이 만났던 저의 연예관과는 사뭇 너무나도 다르다는겁니다
그만큼 이여자가 제게는 특별하다는거죠.......
앞으로 제가 이여자랑 잘만날려면요, 어디있는지 궁금해도 물어보지 말아야 하고요, 의무적인 느낌이 설사 들다 하더라도 그걸 불만으로 애기 하면 안되고요,,,
이여자가 맘이 편하게끔 무조건 맞춰야 하는데요......후~~~~~
자신은잇지만요 어디 이런게 남자 여자가 만난다고 할수있는겁니까????
남자여자가 만나면 어느정도의 구속과 간섭은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헤어질까 무서워서 앞으로는 조심할게 너무 많은겁니다....
서글퍼지지만 제 맘이 이미 그 여자에게서 빠져나오기 힘들기 땜에 맞출라고 합니다.
어터케 해야 이여자가 제게 맘을 다 던지게 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