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이야기햇습니다...
나오는말이 목구멍에 걸려 못하고 쑥 들어가버리곤했었는데...
괴씸하다 생각하니...저도모르게 말이툭 튀어나가더군요...
그래서 말해버렸습니다...
병실에누워있는 환자이기에...내가 좀더 참자...참고 견뎌보자..
여태 잘견뎌왔는데...뭐 대수라고...까지 맘먹었지만...
도저히 안되겠더군요...언젠가는 내 뒷통수를 칠사람이란걸 알고있기에...
제가먼저 뒷통수쳐버렸습니다...
또한번 느꼈습니다...사회가 이렇게 냉정한곳이구나...
나또한 살아야하기에...내 무너진 자존심 세우지는못할망정...
더 무너지지는 말아야했기에...
저를 욕하겠죠...아픈사람도와주지는못하고..내살길찾아간다고...
그치만...병실에누워있는 사장...내욕하면..저또 달려들껍니다...
왜 욕을하냐고? 당신 팔팔하게 다닐때는 촐싹촐싹 잘도돌아다닐때는
보는사람마다...나 내보낼꺼라고 이야기하고다녔으니...
내가 나간다고해도 더이상의 욕은못하겠지..그사람들앞에서...
할말하고나니,후련하다...십년먹은체증이 다 내려간듯하다...
근데...눈물이난다...삭막해진 내가 싫어서일까...
믿지도않은사장한테 서운해서일까...
더 일해주지못해서 미안해서일까...
병신같이...눈에서 자꾸 눈물만난다....에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