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그놈은 새벽에 해장국을 먹으러 갔다.
그는화장실로 가고 그녀 혼자 있었다.
띠리링 전화 울린다. 그놈의 핸드폰 전화 였다. 받을까 망설이다가 그냥 두려는데 끈질긴 전화 소리에 그녀가 받았다.
"야 너 5일 남았다. 빨리 갚아 응 안그러면 너 그날은 그냥 끝나지 않아 죽는다."그리고 는 끊었다.
험악한 말투? 그러고 보니 빚쟁이 같았다. 아니 사채업자가 맞을지도 ....
그녀가 생각 했다. 어제도 그사람들이 그놈을 때린 듯 했다.그녀는 수화기를 내려 놓고 아무일 없는 듯 그놈을 맞았다.
그놈은 허겁지겁 밥을 먹었다. 그놈은 너스레를떨며 웃었다."야 여기 밥 진짜 죽인다. 어제 몸좀 풀었더니 개운 해서 그런가 야 이집 맛았지 그녀석들은 아마 몇일 죽좀 먹어야 할 걸"
그녀는 머리속이 갑자기 복잡 해졌다.'뭐야 이녀석 재벌이 아닌가? 아버지 몰래 사채를 끌어 쓸정도로 사치가 심해 그래서 알바를..'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냥 참았다.
아무튼 그런일이 있고 나서 그녀와그놈의 관계는 호전 되었다. 학교에서건 알바하는 곳에서건 그놈과 그녀는 편한 사이가 되었다.
또다시 몇일 후 그놈의 얼굴은 또다시 피투성이 그자체 였다. 그녀는 생각 했다. 도대체 얼마나 꾼거길래 사람을 이지경을 만드는 지 궁금해 미칠 지경 이였다.
그래도 모른 척 알바를 하고 있는데 그놈의 핸드폰에서 벨이 울린다.그놈은 이미 써빙을 위해 홀에 나간 상태 그녀는 전화를 받았다. "네 김영우씨.."말도 끝나기전에 그쪽에서 화가 난 목소리로 "야 차를 렌탈 해갔으면 차를 돌려 주어야지 너 뭐하는 놈이야 차 안돌려줘 응너 잡히면 죽는다."달칵
그녀가 말도 이어가기전에 그쪽에서 말을 끝었다.'뭐야 차도 자기차가 아니야 그런데 왜 그러고 다니지'그놈이 곁에 와서 그녀가 지나는 말로 "야 전화 왔어 차돌려 달라..."그놈은 이미 얼굴이 굳어져서 씩씩거리며 "야 너 왜 남의 전화 받고 그래 응너 싸가지구나"그녀도 화가 나서 말을 했다."야 전화가 울리닌깐 받지 그리고 왜 나한테 화를 내는데 이....."그다음은 너무 흥분되 할 말을 잃었다.차마 "너 재벌아니지 재벌 흉내내고 다니냐"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놈은 알바 끝나는시간 내내 말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휭 하니 가버렸다.
그런데 그놈의 뒷 모습이 왜그리 휭해 보였는지 알 수없었다.
마음도 울적 해서 영업끝나는 시간까지 그곳에 있었다. 사실은 그놈이 혹시나 돌아올까 하는 마음에서 였다. 그러나 끝내 오지 않았고 몇일째 소식이 없었다. 그놈과 사귀고 있는 여자 한테도 연락이 없다고 투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