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맘이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소개팅을 나가서 만난여자입니다 나이는 25이구 간호사입니다
그녀 참 밝고 털털하더군요...그 성격이 맘에들어서 첨에 만나
선물을 줬습니다...나중에 주선자한테 들은 얘기로는 제가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같다구 좀 부담스럽다구 하네여..
그 이후로 제 맘은 조금씩 커져서 매일 문자를 보냈습니다.
답장이 오긴했지만 형식적인 짧은 문자들만 오더군요
역시 b형여자답게 제가 연락안하면 죽어두 연락안하더군요
제가 답답하구 정말 나한테 관심이 있나해서...문자아닌 전화로 통화를 했습니다
참고로 그녀 집이 지방이라서 쉬는 날이면 집에 자주내려갑니다
통화를 하다가 며칠뒤에 볼수 있지! 얘기하니까...며칠은 고등학교 친구만나구
며칠은 대학교 동창만나구 해야한다구 잘하면 못볼수도 있겠다 그렇게 말하네요
그래서...그럼 너 집에 올라올때 병원에 데려다 준다구 잠깐 얼굴이나 보자구
하니까...그렇게 안해두된다구 그러네여..그래서 내가 부담스럽냐구 물어보니
부담스럽구 아직 친해지지 않아서 그런다네여...
그럼 알았다구 그럼 너 편안한데로 하라구..하구 전화를 끊었는데
제가 느끼기엔 이여자 그냥 저를 소개받은 아는오빠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거
같아요..그 이상도 이하두 아니구 그냥 편안오빠로만 생각하는거 같아요
첨만나구 난 후 주선자한테는 약간 호감있다고 하길래 전 용기낸건데
저만 오버한거 같네요...그래서 10일정도 지난후에 주선자가 자리만들어서 술먹자구
하는데...그때 상황보고 진행해볼려구여..아니면 끝내야죠 머...
솔직히 전 잘되고 싶은데..그녀가 그런감정이 없어서 끝내야할지 밀어 부쳐야할지
참 모르겠네요..조금은 희망도 가졌는데 전 남자친구얘길하면서~ 기본얘기를 하더라구요
(밥먹었니~,조심해서 들어가라..등등 안부묻는얘기를잘 안해서) 헤어졌다구 그래서...
전 문자보낼때 이런 문자들을 매일 썻거든여...그래서 희망을 가졌는데
이 여자 심리가 먼지 저두 잘 몰라서 여기에 글남깁니다..
b형여자 첨만나는거라...참 답답하네여 소개받고 연락하구 지낸지는 20일쯤 되가네여
p.s 친구(주선자)도 왠만하면 힘들게 맘고생하지 말구 다른여자 소개시켜줄테니
그만 하랍니다...에휴~ 참고로 전 A형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