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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문제 때문에 80대 할아버지께 욕을하는 인간.

|2005.10.17 21:56
조회 44,334 |추천 0

안녕하십니까.

 

너무 화가나고 분해서 어찌할 방법을 몰라 이렇게 글로서 여러분께 방법을 묻습니다.

 

저희집은 주택가가 옹기종기 몰려있는 곳인데, 어느날 집앞에 빌라가 지어졌습니다.

 

그 전에는 다들 주차구역도 있고 새벽이든 늦은밤이든 서로 양보하며 그렇게 주차를 해왔습니다.

 

주차문제라곤 모르고 지냈던 저희동네는,

 

그 빌라에 한 사람때문에 동네가 주차전쟁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희집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 사람은 택시운전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오고나가는 시간이 일정치 않아 시도때도 없이 차빼라고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는 저희 짚앞 골목으로 차가 세대정도를 대는데 그곳을 담 비슷한 파이프를 만들어서

 

저희 집앞에 세대는 주차할 공간을 잃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주 작은 화단이 빌라옆에 있었는데 누군가 주차를 하다가

 

화단 끝쪽을 밟았다는 이유였습니다. 밟은 곳을 보니 작은 새싹 몇개를 밟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듣게 말했습니다.

 

주차하다가 그런거 같은데 다음부터 신경쓰겠다고, 그래도 담은 너무한거 아니냐며

 

그 사람한테 여러번 말했습니다. "동네 사람들끼리 이렇면 돼냐고.."

 

안하무인(수정) 이었습니다.

 

솔찍히 저희집도 그렇고 다른분들 치사해서 더이상 말안했습니다.

 

그후 저희집과 나머지 두집은 길거리에서 단속반을 피해가며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사람이 차를 뺄때는 전화가 아닌 소리를 지릅니다.

 

주차장앞에 80대 할아버지 차가 주차되어있었는데, 그 차를 빼라고 "C8놈아 차빼" 등

 

할아버지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해대었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 딸이 나와서 욕을하며 머리를 잡아 뜯어놓았구요..

 

그래도 정신 못차리더라구요..

 

저희 근처에 카센터가 있는데 그곳하고도 차빼라고 욕해서 싸우고..

 

저희 밑에 집에 사는 분은 손님이 차를 가져왔는데 그사람 차 때문에 뺄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분명 차에 타고 있었고.. 앞으로 좀 나가달라고 부탁하였지만 내 땅에 내가 댔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안빼주고 그냥 나갈수 있으니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누가봐도 나갈수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래도 급해서 뒤로 후진을 했는데 그 차랑 맞다았습니다.

 

정말 살짝 정말 살짝 긁혔습니다. 제 눈으로 봤습니다. 정말 살짝 긁혔습니다.

 

차안에 있었으면서 앞으로 나갈 공간도 있었음에도 차를 빼주지 않더니, 자기차를 박았으니

 

20만원을 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더군요.. 아님 보험처리를 한다나.. 어의도 없고..

 

하두 생때생때 쓰길래 20만원 주고 끝내더라고요.

 

그리고 몇일전 저희차가 그 주차장 앞쪽에 주차를 했는데 차 빨리 안뺀다고 욕을 하더라구요..

 

저희 아버지께.. 저희 아버지 55세 이십니다.

 

그리고 그사람 40도 채 안됐습니다.

 

호칭은 "당신" 그따위로 차 대냐는둥 가만안둔다는둥 때릴수도 없다는둥..

 

정말 아버지께 참을수 없는 말들을 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화가나서 몸싸움으로 번질태세여서 저희가 간신히 말려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유는 그 사람 20만원 받은걸 알고 이러면 들어눈겠다 싶었거든요.

 

저희 아버지 그날 저녁 분해서 잠도 못 주무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이었습니다.

 

아버지는 퇴근후 집에 들렀다 운동을 가시기 때문에 잠시 집에 들렀는데

 

자기가 차때문에 불렀는데 저희 아버지가 대답을 안하셨다고 시비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아니..어의가 없어서.. 자기가 상전입니까? 자기 말에 대답안했다고 분해서 펄쩍펄쩍 뛰더라고요..

 

이미 아버지는 운동을 가셨고 저희 어머니께 별에별 욕을 하면서 시비를 걸더라고여

 

저희 어머니도 화나셔서 같이 싸우고 제가 말리다가

 

저희 어머니께 "C8년 미친년" 하길래 저도 욱해서 "이 C8놈아 어디서 욕이야" 했더니

 

저한테 싸가지 없는년 죽여버린다고 욕을 하더라고여.

 

너무 분하고 정말 가서 다 쥐어뜯고 싶은데, 저희 엄마 혈압때문에 얼굴이 팅팅 부어 있길래

 

모시고 들어왔습니다.

 

모시고 들어와서 전 너무 분하고..

 

정말 동네 사람들중에 안싸운 사람이 없습니다.

 

어머니가 싸우고 나서 다른분들이 그러시더라고요..

 

속이 시원하다고, 그리고 자기들이 싸울꺼 대신 싸웠다고, 또 근처 카센터 남자들은 참고 있으라고

 

자기들이 언제 한번 손봐줄려고 했다는둥

 

정말.. 저렇게 살고 싶을까 할 정도로 싸우고 다닙니다.

 

자기땅에서 자기가 그런다는데 어쩔꺼냐고 하면 솔찍히 할말없죠..

 

하지만 사람 사는게 그렇지 않습니까. 동네사람들끼리 얼굴 붉히면서..하루가 조용히 지나가는날이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런경험이 있으시거나 또 그사람을 제재할 방법을  아시면 의견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1년 뒤면 집에서 쫒겨 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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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있잖아요..|2005.10.18 16:57
차 앞유리 와이퍼 조수석 쪽에 보면 조그맣게 배수구 구멍이 있는데요.. 거기에 날계란 하나만 깨서 살포시 넣어주셈.. 바로 에이컨 필터로 들어가서 썩어버리기 땜시.. 방법이 없어요.. 더군다나 택시면..^^
베플신고하세요|2005.10.19 10:58
제가 알기로 택시는 차고지가 있어야된다고 알고있거든요??구청에 신고해서 차고지 있는건가 확인 먼저 해보시고 차고지가 집앞일리는 없으니깐 택시가 주차만 했다하면 바로 구청주차관리과에다 신고 때려버리세요.저도 예전에 비슷한일 당했었는데 최근에야 차고지에 주차해야된다는걸 알게 되었네요.한번 확인해보시고 매일매일 신고하세요.그럼 다시는 싸가지 없는짓 안할겁니다.
베플자기집 앞...|2005.10.19 14:44
측량기사 불러서 그사람 건물이 조금이라도 골목으로 나와 있으면 건물 헐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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