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답답해서.. 이렇게 물어보게되네요..
그녀와 저는 국민학교 동창으로 연결된사이입니다..
근데 초등학교때야 한학기만 같이다니고 전중간에 전학갔고요..
솔직히 나중에 동창회나가기전까지만해도 기억이없었고요...
그녀에대한 국민학교때 기억은 없구요..
그녀는 제가 어렴풋이 기억난다고는 하드라고요..
근데.. 저희 동창들이 정말 사이가 좋거든요.. 매년 한두번씩놀러갈정도로..
그녀를 본건 작년에첨본듯하고요.. 이번에 놀러갈때까지도.. 놀러갔다와서도.. 그냥 좋은 친구로 만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놀러갔다와서 많이친해졌구요.. 동창들사이에도 둘이 무슨사이냐라는식으로(물론 농담으로하는소리지만)이야기할정도로 티가 나긴했었나봅니다 친해진게..
그런데.. 어느순간 이상하게 그녀만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지나가다 좋은거나 이쁜거봐도 그녀생각이나고.. 자꾸그러는겁니다..
근데 그감정이 국민학교동창인친구고.. 많이 친해졌기때문에.. 친구로서의 감정인지.. 여자로서의 감정인지를 확신하지못했죠. 그렇게 계속 고민하면서 한달이상을 생각했습니다.. 중간에 그냥고백도 할려고했었는데.. 그확신이란게 없었기에.. 그리고 상황이 않따라주어서.. 넘어가다가..도저히 제가 답답한겁니다..과연 그감정이 친구인지 여자인를 확인하고싶어서 굳이 갈필요도없고.. 택배를 써도되는일인데도.. 단지 그녀가 있는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제가 갔습니다.. 무작정.. 가면서 오늘시간있냐고 물어보니.. 저녁 8시 이후부터 시간이 빈다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아.. 아마도 못보겠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지역 도착해서 간만에 여기오니까 길몰라서 헤멘다라고 문자를 보내니.. 너 여기왔냐고...답장이오더니 전화가 바로 오더군요..
전화해서 하는말이 "너차있지? 나 쪼금 먼데로 모가져다주러가야되는데 학교로 잠깐와라~"(상당히 기분좋게하는 말투입니다.. 제가 글솜씨가없어서 약간 건방진투로 보일지도 절대그런거아니였음)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전 일 금방끝내고간다고했죠.
학교로 가서 차에태우고 어딘데~ 라고했는데 그냥 쭉가라는겁니다.. 한 200미터정도갔나..
여기라고하는겁니다ㅡㅡ;;
일단 여기서 궁금한게... 200미터가 먼거리입니까??
저는 혼자생각했습니다...그녀두 저를 싫어하지는않고.. 보고싶어서 이런핑계로 만나자고한거아닐까..하고 혼자 의미부여하고 혼자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이거 대려다주면 맛난거사주기로해서.. 차를먹으러갔죠..
근데 그날이상한게.. 차타고가면서 그녀의 스케줄을 물었을때 저녁약속하고 다른약속때문에 5시반쯤에 가야되는거였는데.. 하늘이 도우셨는지.. 그약속들이 다 취소가되더군요.. 취소가 된건지.. 취소를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녀말로는 취소가 됬다고...
근데 저는 까페에서.. 그녀를 보면서 느낀건데.. 제가 친구이상으로 좋아하고있다는게 느낌이 왔습니다..그래서 오늘 고백을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전날 오기전에 고백하게되면 어찌할까하고 생각해논걸 떠올리면서.. 고민을하고있었죠. 선물주면서 고백할려고했거든요.. 목걸이를 줄려고했죠..
차를 먹고나오면서 그녀가 악세사리점으로 가더군요 살께있따고.. 여기서도 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고른건 목걸이.. 그래서 저는 점원(점원이 실수해서 귀걸이인게 탈로났죠 ㅡㅡ)한테가서 .. 그목걸이랑 세트인 귀걸이를 조용히 싸달라고했고..계산할때 그녀가 목걸이 계산한후에 저두 계산을 했더니.. 그거 모야~ 라고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아무것도아니라고했죠~그냥 넘어가더군요
그리고나서 같이 영화보러갔는데.. 이미본거라더군요.. 저는 상당히 보고싶었지만.. 어쩔수없이 그럼딴거볼까? 이랬더니 니보고싶음 보라고 한번더봐도 된다고 라는 투로 이야기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볼때 중간중간 잠깐잠깐 처다봤는데 그렇게 지루해하지는않는거같았습니다..
영화를 본후 뒤늦은식사를하고 집에 대려다주면서..내리기전에 줄꺼있다고.. 몬지알어 하니까
"귀걸이?"이러더군요.. 점원 ㅡㅡ;;이 순간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전 아니~ 이러구 그전부터 그녀가 저한테 부탁한걸 먼저 줬죠.. 그리고나서 귀걸이를주면서.. 멋지게 이야기할려고했는데.. 귀걸이를 주는순간 전날 막생각했던 멋진말들은 하나도생각않나고 그냥 텅비어버리는겁니다 ㅡㅡ;머리속이.. 그래서 한소리가 나.. 너 좋아하는거같에....생각해봐...
이러고 그녀를 보냈습니다..정말 바보같지않습니까 ㅡㅡ;;
돌아오면서 제자신에대한 원망과 비관으로 어떻게 왓는지도모르지만.. 상당히 빨리왔더군요.. 카메라에 몇번찍혔을지도 ㅡㅡ;; 반밖에 시간이 않걸렸으니..
톨게이트 딱지나서 전화를했습니다.. 그녀에게
"아까 한말.. 절대 가볍게한말아니야.. 많이생각했어.."
"그리고 부담갔지는마.. 아니 쪼금은 부담가졌으면좋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웃더군요.. 쪼~금 부담가지란말을 쫌 어색한분위기라서.. 그거풀려고말한거거든요.. 물론 제마음도포함이지만요..
웃음때문에 기분이좋았습니다..몬가 된듯한..그리고나서 이틀이지나고..(중간중간 문자와 네이트온으로 이야기는계속했습니다. 전화두하고 근데 그이야기는 꺼내지는 않았죠.)밤에 전화를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대화체가 분위기전달잘될듯)
일상적인대화를 하다 제가 물어봤죠.
나:생각해봤어?
그녀:몰?
나:시침이때기는~
그녀:(쿡쿡대면서)아..그거...
이러는겁니다.. 순간필이~ 댔다.. 라고느껴졌지만..
그녀:그냥....국민학교 동창으로 남는게 좋을듯해...
라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나:그래... 그래두 이것때문에.. 피하고 어색해지지말자 그런거 싫으니까 알았지????라고말하고..
그녀도 알았다고하고..
통화가끝났습니다..
데미지가 생각외로 막대 했습니다...
될줄알았는데..
그래서 바로 술을 먹으러갔죠 셤기간임에도불구하고..술먹으러가니 그날따라 친구놈들이 다 쌍쌍이 나왔떠군요.. 혼자 솔로 ㅡㅡ;;
그나마 그커플들을 다 잘알아서 괜찮았지 아니면.. 그냥 혼자 먹었을지도..
제주량의 4배이상을 먹었죠.. 그러면서 막이야기를했는데.. 친구여친들이그러더군요.. 국민학교동창은 이성으로 않느껴진다고..
여기서 또한질문 던지겠습니다... 여자분들 국민학교동창은 이성으로 않보이나요?? 서로간의 기억이 별로없는상탠데?? 한학기만 같이다녔는데도요???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위에써온이야기들을이야기했더니..
그건 그녀도 저를 싫어하지는 않는거라고 튕겨본걸수도있다고.. 포기하지말라고..
한번더 해보라고하더군요.. 저는 그말에ㅡㅡ 기분이 좋아져서..(왜인줄은모르겠습니다 단순한건지..)
하여튼 그날은 기분좋게끝났습니다..비록 고백한거에 승낙은 못받았어도..
그런데.. 오늘 셤기간이라 공부를 해야되는데 머리속이 너무 복잡한겁니다..다시 고백을해서.. 정말 멀어지는건아닌지... 아니면..그녀가 정말 저한테 친구이상의 감정을 못느끼는건지..
잡생각들때문에 공부가 하나도않되더군요.. 그래서 문자를 보냈더니 답장을 보내주더군요..그냥 평소때랑 같이 ㅡㅡ;;
지금 이글을적으면서 생각하는건데..거절당했을때 괜히 친구로 남자고했나봅니다..
사랑하는사람을 친구로서만 보면서 지내기가 엄청나게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쳐가네요..엄청나게 힘들것같다는게..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위에 두가지 질문에 답좀해주세요;;
저는 지금 머리속이 터져버릴꺼같고.. 속은 바짝바짝 말라가고..가슴은 콱~막힌듯..
말로는 이렇게 밖에 표현못하는 감정의 회오리속에 있어요..
대답좀 많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