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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보고

괭이~ |2005.10.21 11:43
조회 370 |추천 0

 괭이 입니다.

 

정말 올해는 무슨 마가 꼈는지....

오늘 아침에는 발목을 접질렀습니다. 

할말이 없더군요

 

암튼 시친결 형님들의 의견에 힘입어, 아빠가 입원하신 병원의 CT와 Xray 필름을 가지고 우리들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아빠는 우선 무조건 안정이니까, 필름만 가지고 보호자가 오라고 하더군요.

 

불행중 다행인지, 아빠가 계신 병원의사가 아주 돌팔이는 아닌듯,

우리들병원 선생님 의견과 조치가 일치해서 마음 놓았습니다.

2주정도 무조건 안정하고 누워만 있고,

2주후에도 아프거나 증세가 있으면 그때 예약후 내원하라고 하더군요.

크게 다친건 아니고 (의사 기준 ^^a)

수술까지는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상황봐서 속에 침을 꽂는걸 생각한다는 둥,

작은 국부수술정도 받으면 될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최소 3개월 이상 무조건 누워 계셔야 하구요

이제 문제는 아빠가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서, 얌전히 계시기만 바랄 뿐입니다.

 

해민병원에도 한번 다시 가볼까나... 라는 생각이 문들 드네요 ^^*

제 소신이 원래 병은 최소 3명의 의사에게 듣는다.. 이걸랑요.

다행히, 우리들병원이나 해민병원 모두 어디있는지 잘 아니까, 짬만 내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픈사람 있을땐 정말 서울에 사는것도 복이다 싶네요.

 

내일 돌잔치도 예정대로 치루기로 했습니다.

마음은 무겁지만 (발목도 아프구 ㅡ.ㅠ) 

시댁어른들 초청해놓고, 전날 뒤집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아빠는... 뭐, 아빠 복이려니 합니다.

 

다들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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