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올리지않고 동거하던 시누가 쫌 있으면 결혼식을합니다
시누랑 시모랑 저 이렇게 셋이서 이야기을하다가 이바지 음식에
대해서 말이나왔습니다
어짜피 살다가 하는식이니 약식으로 하자하시더라구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바지음식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제가 그래도 이바지음식은 해야하지않겠냐고 했더니
넌 해왔냐??
그러시는거예요 이런세상에 제가 어이가 없어지던군요
친정갔다오면서 해오지않았냐고 했더니 그게 해온거냐고
잘모르겠다고 그러시는거예요
아무리 오래됐어도 (12년차입니다) 잘모르겟다고 말씀하시다니
그게 해온거냐고 말씀하시다니
아무말없이 제가 그냥 넘어갔습니다
집에오면서 화가 치밀더군요
시누한테 머라도 하나 해줘야겟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하기싫구요
시모한테 결혼비용으로 조금이라도 보태야 되지않겠냐는 생각도 했는데
안할생각입니다.
정말 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