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함을 안하기로 했었거든요,,,
예비 신랑하고 저하곤 그렇게 생각했거든요,,,저희 엄마도 걍 그렇게 알구 계시구,,
어차피 예단 예물 다 안하기로 해서 함에 넣을것두 없어서 안하려 했는데 이바지 음식땜에 셤마랑 저희 엄마랑 저녁 먹는데 셤마가 그러시더라구요,,,
함은 언제 들일거냐구,,예비 신랑이나 나나 생각도 않고 그거 안하기로 했는데요 했더니
그걸 왜 안하냐구,,,
울 집 조상에 인사하는건데 그건 해야지 않냐구,,간단하게라도 해야한다구 하시더라구요,,,
울 엄만 어차피 함안에 넣을것두 없는데 몰 하라그러시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그냥 알았다고 간단하게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울엄마 아빤 동네 이목땜에 예비 신랑 혼자 함 들고 오라고하구 예비신랑은 그래도 함인데 걍 친구 몇놈하고 가면 안되냐구 하구,,,
울 셤마 예단 드린거 고스란히 하나도 안빼고 돌려주셨거든요,,
예단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울 엄마가 그래도 해야한다해서 현금,현물 예단 다하셨는데 셤마 그런법은 없다고 안하기로 했음 하지 말아야지 했다구 반상기나 이불 은수저는 주셨으니까 고맙게 받겠다고 하시구 현금은 다 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걱정이예여..
무슨 도둑 결혼 하는것도 아닌데 조용히 혼자서 함들고 왔다가 걍 가는거 셤마가 알면 서운해 하실것 같네요..
요즘엔 신랑 혼자서도 많이 온다고도 하는데 괜히 맘이 안좋아요,,
아무래도 없어서 더 그런맘이 드는것같구,,,
남의 이목이 모가 그렇게 중요한지..
언니 함 들일때도 동네 사람들 다와서 함풀어보라구 성화였었는데..
난 휑할테니 남들 보기두 챙피하다고 ...
담주에 함들이구 다담주에 결혼인데 막판에 미치겠네요,,
혹시 의정부나 가까운 설쪽에 쥬얼리 대여해주는곳 없나요,,
셤마 알아도 문제구 친정부모님한텐 말안할거구,,
어케 해야 할까요,,
그냥 신랑만 오라고 하는게 속편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