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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데 이대로 헤어져야하는걸까요??

힘들어요 |2005.10.27 10:57
조회 469 |추천 0

다른사람의 글은 많이 읽어보았지만,, 이곳엔 글을 처음올립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저와 제 남자친구는 23살 동갑내기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 부터 사귀고 헤어지를 지금까지 4번이나 반복해왔습니다. 지금은 다시 사귄지 거의 2년이 되어갑니다.

근데 제 남자친구는 군인입니다. 입대한지 1년 1개월쯤 되어서 지금 상병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2년 가까이 만나오면서 엄청싸웠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너무 보수적입니다.

그런 보수적인 성격이 군대에 가니깐 더 심해지더군요~

예로 제가 칭구를 만나서 늦게까지 집에 안가면 싫어하고 웬만하면 평일엔 만나지말고 주말에 만나라는겁니다. 그러그러해서 주말에나 만나면 늦은시간도 아닌 9시쯤되면 항상 "왜 집에안가냐"

이러면서 화를 냅니다. 저도 쫀심이 쎄고 할말은 하는성격이라 화내면 저도 제할말하면서

화냅니다. 좀 이해해주면 안되겠냐고 이런식으로 따지면 제남자칭구는 이럽니다.

너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불안하다고 그래서 걱정되서 그러는건데 넌왜 내맘도 몰라주고

멋대로냐고 거의 이런식입니다. 제가 어디에 가는꼴을 못봅니다. 회사에서 회식자리나~

칭구들을 만나서 술을 마시거나 그래서 그렇게 제가 어디 가기만 하면 싸움이되는겁니다.

그렇게 지금 까지 싸웠다 화해했다 반복하면서 지금까지 만나왔습니다.

싸울때마다 서로 힘들고 지쳐서 헤어지자는 말도 했었구요~

근데 몇일전에도 회사직원들과 술자리때문에 싸웠습니다. 그러고 또 서로 화를내면서

막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자칭구 이러더군요 "앞으로 너한테 저나할일없을꺼다"

이러면서 저나를 끊고 4일동안 열락이 없었습니다.

그러구 어제 저나가 왔습니다. 그동안 마니 생각했다고 서로 앞으로 힘드니 여기서 그만하자고~

"지금도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꺼지만~ 니가 나땜에 그동안 힘들었다면 여기서 놓아준다고

난 지금까지 너를 간섭하고 그런게 다 니가 걱정되서 그리고 너무 사랑해서 그런건데

니가 나땜에 힘들고 아팠다면 놓아주겠다고"

그소리를 듣는데 하염없이 눈물부터 나왔습니다. 저도 그동안 싸울때마다 항상 힘들어서

헤어질까 하는 고민도 많이했지만 저또한 그를 너무 사랑하는거 같고 해서 맞추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했지만 정말 힘이 듭니다.

그러면서 제 남자칭구는 아프지말고 니가 아프면 내가 아프니깐 절대아프지 말고

잘지내라고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 저도 무슨말을 해야하는데 말도 안나오고 그러다

겨우 울음을 그치고 말을했습니다. 우리가 1, 2년 만났것도 아닌데~

나 좋아하고 사랑한다면서 혼자 결정하고 나한테 통보하는식으로 말하면 난 어떻하냐고

그랬더니 하나만 물어볼게 지금 너 그러는게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되서 그러는거야??

아님 정말 나랑 헤어지기 싫어서 그러는거야?? 그래서 전 너랑헤어지기 싫다고

싸워서 힘든것보다 헤어지면 더 힘들것 같다고 서로 지금 좋아하면서 바보같이 헤어지냐고

그렇게 제심정을 얘기했습니다.

근데 남자칭구가 좀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보라는겁니다.

계속이런식으로 싸우고 그러다 나중에 정말 헤어지느니 지금 헤어지는게 현명하다고

그러다가 서로 좀더 생각하고 다시 통화하기로 하고 끊었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안헤어지고 서로 이해하고 맞추면되는데~

그게 너무 어렵습니다. 저그래서 그동안 나름대로 남자칭구 입장에서 이해해보고

맞춰왔다고 생각했는데 매번 이런식이니 휴~ 속상할 따름이에요ㅠ

제가 글같은건 잘쓰질 못해서 제심정을 충분히 전하진 못하지만~

정말 힘들고 속상합니다.

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말 부탁드릴께요^^

참 여러분들도 이렇게 힘들게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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