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산에 보림극장 앞에서 제가 차를 주행하던중 신호를 받아 멈춰서 있었죠..
제 차가 오토라 디에 놓고 잠깐 뒷좌석에 뭣좀 꺼낸다고 제가 잠깐 디에서 발을 때는 순간 "쿵"
하는 거예요..그래서 전 큰일이다 싶어서 내려서 앞 차를 보니 회사택시인 거예요..
아무리 택시라도 말만 잘하면 되겠지..싶어서 일단 내려서 무조건 미안하다 무조건 죄송하다
그냥 한 오만원 찔러줘야겠다..하고 내렸는데..이 택시기사분이 내리질 않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가봤더니..목을 부여잡고 핸들쪽에 기대있는거예요..참 어이가 없어서..
운전 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디에 놓고 브레이크 땐다고 속도가 붙나요?? 제가 악셀을
밟은것도 아닌데..그 살짝 박았는데 그렇게 심하게 나올건 없자나여..그래서 제가 괜찮으세요..
했더니..그렇게 세게 박고선 괜찮겠냐구..하는 거예요..그래서 제가 죄송합니다..하니깐 택시
후미에 박은 흔적을 찾을려고 하는거예요..근데 그렇게 살짝 박았는데 흔적이 있겠어요??
없던 흔적을 애써 만들더니 병원에도 가봐야겠다고..하더군요..이사람 정말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 전 넘 당황스러워 보험회사 연락을 했죠..택시기사가 너무 막무가내로 나와서 교통사고를
처음 접해보는 저로서는 어쩔수가 없었죠..그랬더니 보험회사에서는 걱정말라며 알아서 잘
처리하겠다..해서 전 그냥 신경쓰지 않고 있는데..몇일뒤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택시기사는
지금 수영에 어느 병원에 입원중이며 택시 뒷 범퍼 교체를 원해서 해줘야 된다고 하던군요..
제가 뒤에서 박으면 과실을 따질수가 없고..100프로 과실이라며..그래서 병원에는 얼마나 있을것
같냐고 물어보니 그 살짝 박을때 턱이 운전대에 바쳐서 턱과 목 모든 부위 엑스레이 찍어봐야
된다고..그렇게 그 택시기사는 아무이상 없다고 검사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2주일을
나이롱환자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어처구니가 없어서..그렇게 해서 그 택시를
그렇게 박으면서 나온 견적이 180만원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보험료 30프론가..인상된다고 하더군요..정말 신경질 나서 미치겠습니다..
이 글 읽으시는 분들은 안전운전 하시구요.. 신호 받을때는 중립두세요..
저처럼 디에 놓지 말고..지금까지 허접한 놈 이었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