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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참 나쁜 여자 인것 같습니다.........

'')/ |2005.10.28 12:42
조회 792 |추천 0

2년 다 되어 가눈 남자칭구가 이써요..

물론..아직두 마니 조아하는것 같고.. 또.. 이젠.. 처음 만났을때 느겼던..

애틋한 설렘 같은것 보단..그저 익숙하고 편안하고..

내가 멀 하고 싶어 하는지~ 멀 먹고 싶은지.. 멀 하면 조은지..

말안해도 바로 아눈.. 정말 편안하게 느껴지눈..그래서 때로는 가족같은..

그런 남친이 잇습니다..

몇주전..우연히 어떤 남잘 알게 되었어요..

말은 안해도.. 아니 솔직히 그 맘을 모르겠지만..

그래두 저한테 호감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저두..싫지 않았구요..

전 막내라소.. 또 혼자 지내서.. 참 마니 외로움을 탑니다..

칭구가 말하길 저는 절대 혼자 못 살거래요..

그래서 누군가가 챙겨주고 옆에서 다독여 주공.. 나이마는.. 그런 자상한 사람한테 끌렷는지..

모르겟어요.. 남친도 막내고 나이차도 2살 나구.. 어쩔때 보면 동생갖고 친구갖고..

그런 남친과 정반대인 성격을 가진 그 사람이 좋아 지기 시작했어요..

남친 보다 더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이러는거 아니라는거 아는데.. 남친한테보다 그 사람한테 저나 오면 더 방갑구..

이런 저 정말 나쁘죠..

남친은 이런 줄도 모르고.. 항상 나만 생각 해주고 그러는뎁..

다소.. 의처증 기질도 이써요.. 가끔은.. 이 남자 왜 이러지~ 할정도로..

그치만.. 그건 그때 제가 화를 내고 머라고 하면 금방 사라지는거지만..

그래서 남친 앞에선 다른 남자랑 저나 통화두 못할정도에요..

성격상.. 전 그러기는 너무 싫고.. 남편도 아닌데.. 일일이 간섭하는것도 싫고..

자꾸 남친의 부담이 팍팍 느껴져서 어쩌면.. 그 사람에게 더 끌렸는지도 모릅니다..

근데 선택이 앙데요.. 두명중 누군가를 꼭 선택 하려고 이 글을 남기는게 아니구요..

정말 가슴이 답답해서.. 걍.. 술한잔 먹고 칭구한테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것 처럼..

그러면 조금이나마 후련해 질까바서..

남친은 이 사실을 모르는데 그 사람은 제가 남친이 잇는 사실을 첨 부터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확~! 우리 사귀자 라든가.. 그런말을 안하는지 어쩐지 모르지만..

그 사람에게서 어떠한 프로 포즈 같은건 받은적 엄써요..

다행이라 생각 하죠.. 만약 정말 프로포즈 받음.. 어케 해야 할지 모르니까..

저 참 이기적이죠..

남친하고 헤어지지도 못 할꺼면서.. 그 사람 마음에 담아 두는거...

그 사람 마음 받아 주지도 안 할꺼면서.. 항상 곁에 있었음 하고 바라는거...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 사람 너무 보고 싶네요...

먼저 저나 한통 못하는 바보 면서~!!

나 사실은 당신 마니 조아 한다고 말도 못 하는 멍청이 면서~!!

이렇게 혼자 가슴 앓이 합니다..

남친하네 미안해서 너무 너무 미안해서 주글것 같은데.. 그래도 그 사람이 자꾸 조은건..

어케 앙데요 ㅠ ㅠ

그래도 이렇게나마 떠드니 조금이나마 가벼워진 느낌이에요..

전 참나쁜 여자인것 같습니다..

그 사람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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