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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는 몇가지 쫌 웃긴이야기~

쓴맛단맛 |2005.10.28 17:50
조회 622 |추천 0

전 30살 쪼금 넘은 여자이구요,,
아이디는 아는사람꺼 빌렸어요,, 이런거에 글쓰다보면 이상한 쪽지 온다면서요?
그래서 걍 아는사람꺼 빌렸으니깐 쪽지 이런거 보내시면 안되요..ㅋㅋ

제가요,,나이보단 참 정신연령이 낮아요,,뇌가 좀 느린건지,,말귀도 잘 못알아
들을때도있고,, 주로 동갑내기보단 동생,언니들하고 친하게 지내는데요
살면서 웃긴이야기들 걍 생각나서 ..
지금또 왜이렇게 시간은 안가는지 회사에서 몰래 몰래
글 올려봅니다..

저번 토욜날 결혼한 예전회사동생 집에 놀러갔드랬죠,,
애들몇명이서 모여가지고 삼삼오오 여자3명만 모여도 접시가 깨진다면서요?
네,,깨져도 많이 박살날듯,,,
특히 나때문에,,
제가 좀 사오정이기도하고,, 웃음소리도 남달라서 민망할지경.

우선 애들하고 이야기하다가... 한동생이 그러더라구요
언니 C컵했지?
허걱? 전요,,제가슴에 컴플랙스가 있걸랑요,,
좀 작아요 ㅋㅋ 그래도 김지혜보단(박준형와이프)그래도 쬐금 큰거같긴한데,,
하여간,, C컵했찌? 라는 말에,, 넘 기분이 좋은거에요
그래서,, 나? 아니 A컵했어.. 내가슴이 그렇게 커보이니?
허걱,,,애들 왜런데요? 막 쓰러지는겁니다.
왜? 왜?
애들이 그러더라구요,,, 씨컵이 아니구..씨껍하다 그뜻모르냐구요
씨껍하다? 전 첨들어요...
씨껍하다가 놀라다 모 그런뜻이라면서요?
제귀가 이상한건지 전 분명 C컵으로 들었다니깐요 ㅡ,.ㅡ


또하나...제가 참 어린동생들도 이뻐라하고있는대
제가 참 많은 도움을 얻고있는? 이쁜?(사실 박화요비 닮았따고 본인은 자칭하나)
제가보기엔 귀여운개구리? 피오나공주?쪽에 더 가까와요
그동생은 술도 잘마시고 노는거 대게 조아라하는데요
물론 대게 어리니깐요..
하여간에... 그동생이 예전에 ***캐피탈에 댕길때 이야길해주는거에요
비정규직 모 콜센타에서 연체된사람 단순안내하는거 그런걸 할때였대요
근데 이런일쪽에서 일하시는분이면 아..~~하고 바로 이해하실수도 있는대요
하여간 아주 ***캐피탈 이런쪽은 연체 몇일만되도 연락들어가고 독촉하고
심하잖아요.. 연체된사람들도 문제지만,,,
하여간 그런 업무를 할때였대요,,
애들이 막 이야기 해주는대 저도 웃겨서 아무리 생각해도 자꾸 배시시 입가가
장난기 어린 웃음로 번지거든요,,,
하여간에 각설하고
그 캐피탈에서 일하면서 그동생은 어느날 어떤 80년대생 대학생연체자한테
전화를 건거에요,,, 그런데 핸드폰은 죽어도 안받더래요.
그래서 집에다가 전화를 했는데..집에 어머니가 받더래요,,,
근대 음~~ 전산을 잠깐 설명하자면... 그 캐피탈 메인화면엔
상품코드- 대출일- 대출금- 대출잔액- 할부기간-상품명-결제일 -연체일수
모이런순으로 화면에 나오나봐요,,
근데 이동생은 그때 신입이어서 화면도 잘 모르고 상품명도 잘 몰랐었나봐요
근데 내구재라고 (정수기,2륜오토바이 등등) 이런거는 상품명에 기타로 나오는대
이동생이 그연체자 집에 전활걸었더니 어머니가 받더래요
동생- 누구씨 집이죠?
연체자어머니- 네 그런데요
동생- 여기 ***캐피탈인데요 아드님이 연체를 하고 전활 안받아서요
연체자어머니-(깜짝놀라서) 아니 우리애가 몰 연체를 해요?
동생- (상품명에 기타를 보고) 기타요~~ 기타~~
연체자어머니-기타요?
동생-네~~ 기타사고 연체2달 하셨어요..전화도 안받구요
연체자어머니-아니 우리애가 기타산일이 없는대 .대학생인데 무슨돈이있어서..?
동생- 어머니 몰래 대학에서 뺀드하나보죠..!!

그날 그 어머니 쓰러지시고. 아들한테 전화걸어서 엄청쏘아붙였나봐요
ㅋㅋㅋ 그날 그 연체자가 민원걸었떠랍니다..

글로 표현하니깐..참 재주가 없어서 별 재미는 없는것같네요
그래도 한가지도 뽀~~~너~~~쓰

이건 지금의 제남친의 아주 친한친구의 친구이야긴데요 ㅋㅋㅋ
모 남친하고 이야기의 주인공하곤 그니깐 별관계는 아닌거죠~
하여간 그주인공은 살았는지 죽었는지 이젠 연락도 안된다는 그런 이야긴데요

그친구가 참 술을 조아라했데요
먹으면 말술이고 엄청 장난아니게 끝장을 보는스탈인거죠~
어느날 그친구가 서울역근처에서 뽀샤지게 술을 먹고선...말이죠..만취가 되어서
새벽에 택시를 잡으려했데요,..
근데 택시는 잘 안잡히고 아주 아리따운 여자가 그 친구앞에 나타난거죠
나타나서는 유혹을 하듯 야리야리한 눈빛으로 그 친구를 응시 하더랍니다.
그래서 술도 먹었겠따..이쁜 아가씨가 유혹도하겠다
그래서 그친구가 그여자에게 야~!! 너 오늘 나랑 잘래??
그랬더랍니다, 그랬떠니 그여자 오키오키 하더니 따라 가더랍니다
그래서 그날저녁 그친구와그여잔 응응(부끄~^^;)을 하게되었겠죠...?
근데 이제 여기서부터 문젠겁니다
아침에 이남자 이상야릇한 하수구 시궁창 냄새가나서 눈을 떠보니
허걱~!! 자기 옆에 머리폭탄맞고 온몸에 때꾸정물 투성인 노숙자(거지)여자가
떡하니 일자로 누워있더라는겁니다..
이남자 어젯밤일을 생각했겠죠?
으윽~~어제 그 아리따운 아가씨가 바로 이 거지여자였떤거죠..
이남자 너무 황당한나머지 어찌할바를 몰랐는대 더 당황스러운 시츄에이션은 말이죠~~
그여자 젖?꼭찌 있는 부분만 하얗더랍니다...
으윽~~ 열심히 아 주 열 심 히... 할탔나봐요(여기서 받침 틀린거 걍넘어가주는 센스)
그남자 그이후론 연락도 안되고
친구들과도 거리도 멀어지고,, 어떻게사는지 참 궁금한 친구중에 한명이라고 하네요
ㅋㅋㅋ
술 조심해야죠..말술먹으면 안되요
다들 조심들 하겠지만,
어쨌뜬 근무시간에 몰래쓰는거라서 두서가 없더라도
잼있게 읽어주세요~~

그럼 좋은날 되시구
담에 또 잼있는 이야기 있음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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