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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옆에서 ~~~ ~~ ~나는...

방랑객 |2005.10.28 23:11
조회 1,317 |추천 0

 

방랑객의 가을사랑도...

국화 사랑도..

갈여인 추억도.

 

하루해 저녁노을 처럼~~~

하루가 다르게 더 기물어만 갑니다~~

오늘 밤도 모든 팬님들의 평안을 기원하면서,,,

이만 잠자리에 들려 합니다~

가을사랑 국화사랑

방랑객 사랑~

^*^...

 

 

 

국화 옆에서  / 서정주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필라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888 방랑객 편 888

 

 

 

 

 

 

 

 

 

 

 

 

 

 

 

 

 

 

방랑객 커피드시구 가세요~

가을사랑을 듬뿍 담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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