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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변태를 만났습니다.

배우자태권도 |2005.10.30 03:42
조회 1,752 |추천 0

오늘 너무 황당한 일이있어서, 얘기해 드리려 합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죠.

 

토요일 오후 3~4시경에 엄마 심부름으로 정육점을 가고 있었습니다.

 

육교를 지나서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죠.

 

그 밑에서는 아줌마, 아저씨, 그 뒤로 애들과 아가씨들이 올라오고 있었죠.

 

아줌마와 비슷한 속도로 올라오던 아저씨가 갑자기 저를 보더니.

 

정말 빠른 속도로 저에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겠어요??

 

이새끼가 옆에 길 많은데 왜 지랄인가.. 생각했어요.

 

근데 눈이 마주쳤는데, 어디를 보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때 알았죠.

 

악!!!!!!!!!!!!!!!!!!!!!!!!!!!!!!!!!!!!!!!!!!!!!!! 변태구나!!!!!!!!!

 

저는 봐버렸습니다.그 미친놈의 개색기의 자크가 내려져 있는 것을.

 

아 열받아 죽겠네요.

 

제가 여중-여고를 나오고 지금 여대를 다니고 있지만,(어떤 초등학생이 자꾸, 이거보고 시비걸어서 수정합니다. 아 진짜 짜증나죽겠네) 바바리맨을 본 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첫번째는 어두운 골목에서 이상한 짓을 하는 것만 보고 뒤돌아서 완전 울면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두번째인데, 정말 밝은대낮에 그 미친 개색기가 그지랄 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문득 변태를 만나면 옆에 있는 젊은 청년에게 말을 하라고 누군가가 얘기한게 생각이 났습니다.

 

젊은 청년이 없어서 아줌마에게 말했죠.

 

저 사람 변태예요!!!!! 지나가던 그 미친 개색기가 저를 보며 이러더군요.

 

" 왜 그래요??" 참나....

 

완전 뻔뻔한 얼굴로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저러대요. 마치 제가 이상한 사람처럼-_-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 아닙니까?? 지금 생각하니까 또 열받네요.

 

제가 그 미친놈의 머리를 잡아서 육교밑으로 던지지 못한게 너무 한이 됩니다.

 

그 순간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놀라서 눈물이 막 흐르더라구요.

 

정말 너무 한거 아닌가요? 이제 겨우 21살입니다. 아휴

 

정말 너무 놀랬어요. 저 그래서 태권도 등록하려 합니다.

 

오늘 충격으로 그런 새끼들 한번만 더 걸리면 정말 죽여버릴거예요.-_-

 

그리고, 교도소에 처 넣을 겁니다.

 

너무 놀라서 아직까지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여자분들 변태 많이 만나보셨죠?

 

당황하시겠지만, 최대한 침착하시고 죽여버리세요. ㅠㅠ 아님 교도소에 처 넣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ㅠㅠ

 

아 그리구요. 친구등록 원하시는 분들 다 변태같이 느껴지네요-_-

 

무슨 이유로 친구를 원하시는지가 의문입니다. 다 거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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