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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좋아하는남친 때문에 미치겠어여

답답... |2005.10.31 16:59
조회 2,336 |추천 0

제나이는 24이고요 남친은 25입니다. 사귄지는 1년됐네여

둘이가치 살구있지요..

남친이 일자리를 바꾸게 되면서 회식자리가 점점 많아지고요

그것땜에 무지하게 요즘들어 자주싸움이 나는데여

짐 일터를 바꾼지가 1달쫌넘었습니다.

직장에선 여친있는것도 알고 그러구해요..근데 어느날 여자번호로 문자가 밤에한개오더군요..

그래서 이게뭐냐고 했더니..가치일하는 동생인데 ...연락처 무러바서 걍알려줬다고 하네여..

근데이밤중에왠 문자냐고 하니까 지도모른답니다..이상한애라고 하면서 지가오히려더 정색을하네여..

그래서 담부터 연락못오게하라구 말하구 좋게끝냈습니다

2주쯤 되던차에 상사랑 가치 예기좀한다구 술먹구 온다하드라고요

그래..사회생활하는데 이런거 못가게 하는것두 글쿠해서 댕겨오라구

맛있는거 마니 얻어먹구 오라하면서 좋게 보내줬죠~

근데 그날따라 새삼 "자기가 나에게 중요하고 소중한 존재라는걸 느껴" 이러면서

정말 사랑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구 하더군요

그러면서 오늘 밧데리도 2개챙겨왔으니 지하철타고가면서 오랫만에 길게통화하자구 그러드라구요

회식을 9시에 시작해서 한시간반정도 먹구 금방 나온다구 그러면서 한 10시인가 전화가왔어요..지금 슬슬 나갈거 같으니 지하철탈때 전화한다구 이러드라구요

기달리는데 40분이지났는데도 연락이 없드라구요 그래서 전화하니까 지금나왔는데지하철까지 걸어가구있데여..멍청한저는 그런줄만알았져..근데

전화를 하다가 지하철표끈구 들어간다 이러면서 전화가끊기는 거에여..

곧전화하겠지..이런맘에 가만히있었는데 아무런 연락도 없는거에여 .남친한데 핸폰하니까 전화가꺼져

있다고 이렇게 나오더군요..밧데리를 2개나챙겼다는 사람이 충전이 다되서 꺼졌을리는없고..

일부러껏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전 11시부터 집에 오겠지 이런맘으로 12시30분까지 기달렸습니다. 그상황되면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마음은 안당해보곤 모르죠;;암것두 손에 안잡힙니다..

10분에 한번씩 전화를 걸어보고 했지만 계속 꺼있더군요..결국 2시가 되어야 통화를 했습니다.

저:뭐야...

남친:미안해...나 지하철끈겨서 걸어왔어..(그날이 주말이었거든요..)

     자기야 너무춥다..문좀 열어주라..

저:장난해 지하철로 50분되는거리를 걸어온걸 나보고 믿으라고??

남친:정말이야...

저:핸드폰은 그럼 왜꺼있는데..

남친:밧데리없어서..지금두 간당간당해(딱걸릴말을 요렇게 합니다..)

저:나랑통화할려구 밧데리2개챙겼다면서!!!자꾸 그짓말할래!!

남친:미안해..내가 잠깐미쳤나바..옆테이블에 아는사람이 있어서 단체로 가치 회식했어..

저:혹시 그여자(전에문자온 여자)도 있었어?

남친:아니야..걔가 거길왜와..안왔어

 결국이러쿵저러쿵하다가 40분끝에 문을 열어줬줘..

남친이 잘못했따구 싹싹 빌구 씻으러 갈라구 문열때 핸폰이 보이드라구요

바로 남친앞에서 확인할라니까..못씻으러 가드라고..알고보니..그뇬의 전번이 발신이랑 수신에딱

있는게 아니겠어여...그당시 눈이 물불이 안보이드라구요..또 그짓말이 걸린거니까여

제가 당장통화버튼누르니까 절말리면서 말을다하겠다고..

알고보니..그여자가 남친좋다고 고백을 했떠군요..회식자리서 (그여자 물론 저랑사귀는거압니다..)

이래저래해서 두리같이 않게됐고..제남친 더황당한건 지도 맘에있다고 이렇게 말했다는겁니다.

지가 1년동안 관심보여준여자가없어서..잠깐미쳤나보다고..사실대로 말하는거니 제발용서해달라면서

자기가 미우면 어쩔수없지만..정말 진심아니었다고..해서 전 받아줬죠..내일당장 연락끈으라고 말하라구..근데남친이 그냥 무시하는게 낳을거같다며..그여자연락을 씹더라구요..제가 알아서 처리하겠다니까 참으라고 하드라구요..근데 그날 그뇬한테 전화가왔어여..제가받았져..제목소리듣구 끈네여 ㅎㅎ

어이가 없어서..그담에 더황당한건..

문자바로날리네여.."오빠 잘자~"이렇게 ....가만못있던저는 기분나쁘니까 연락하지말라고 문자보냈져

그랬떠니 그뇬이.."전 그쪽이랑 할말없는데여~" 그래서 제가 전화할라니까 남친이 말리네여..

이런애는 싸이코니까 그냥 상대하지말라구..참구있는데..그뇬"그쪽한테 전화한거아니니까 신경끄세여"이렇게 문자가 옵니다..정말 속뒤집어지는줄알았쪄..결국엔 이뇬무시하는 방법으루

수신자 개별통화 거부 서비스 신청해놓구 그뇬이 전화나문자하면 남친핸폰으로 연락이안되게끔 해놨습니다.

근데 그뒤로도..남친은 본사 회식에...또 친구계모임에..장난이 아닙니다..

말로는 밥만먹구 금방가..이렇게말하지만 실제는 소주3병은 기본이구 1시넘는것두 기본이죠..

제앞에서 오바이트두 3번이나했어여..어찌나 속상하던지..

그담날 울구불구했떠니..정말 미안하데여..안 그런다구..울지말라면서..

이제 소주안먹을거랍니다..그러던게 1주일째..인데

오늘이러네여...이번주 수요일날 회사사람들하고 어쩔수없게 단합회하는데..꼭껴야된다고..

제가 얼마나 지났다고..약속도 못지키고 이러냐고 하니까..사회생활이라면서 가야된다하네여..

전 이럴려고 그때만 말 로는안한다고하고 그때되면 이렇게 바뀌냐고 하니..너란애는 도저히

안되겠다고 하면서..술안먹는사람 찾아보라하네여..

나보고알아서 결정하래요.....오늘안으로......제가 이해심부족인가여??남친이 너무한건가여..

정말 속상합니다...여러분 어쩜좋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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