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객관적으로 쓰도록 할게요^^ㅋ
혹시 욕나오지 않게,,그리고 오해가 없도록,,
얼마전에 소개팅을 했어요
남자는 저보다 학교도, 인물도 좋더라구요. 학교도 이 지역에서 두번째로 좋은 곳이고, 인물도 과에서 손꼽힐정도라는( 이남자,,자기가 잘 났다는걸 너무잘 알고있더군요 ㅋㅋ;;)
근데 성격이 활발하니 좋았어요, 그래서 인기가 많았다는 얘기를 듣는동안,, 기분 나쁘거나 하지않고, 동감하게 되었다는- _-;;
남자는 현재 군인이예요
그래서 그때 외박을 나오고, 3주후인 며칠전에 다시 특박을 나왔어요
소개팅한날 3주후에 보자더니 정말 다시 연락이 왔어요
영화를 보자더라구요. 그렇게 영화보고 밥먹고 데이트 비슷하게 만났어요
중요한건 지금부터예요
집에오길에 문자가 왔어요,,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힘들다고 기댈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데요. 여자가 적극적으로 다가왔으면 한다고,,
그래서 저는 여자가 적극적인건 보기싫지 안냐고,,저는 그럴맘이 없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자기는 무척 힘들다고,,(전날 그남자의 좀,,힘든 사연을 들었어요. 일종의 사기를 당했는데 잠도 안오고 그렇다면서,,생각하기도 싫은데 자꾸 떠오른다고,,) 일부러 거짓말 한건 아닌거 같아요
저는 저한테 적극적이라는건지 그냥 보통 여자들을 말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애매하게 문자를 보냈어요
이를테면,, 여자(나): 아무나 먼저 손을 내밀거면 잡을거예요??
남자: 그건 아니지~ 기대고 싶은사람 있는걸 뭐,,
여자: 기운차리시구..힘내세요^^
남자:나도 답답하네ㅠㅠ
남자: 니가볼때 난 어떤사람같아??
여자: 좋은 사람 같아요
남자:호감,,있어?? 그럼 조금 의지하면안돼??
이러다가 결국 전 의지라고 했고, 남자는 저에게 믿음이 가는사람 같다면서,,저도 힘들때 기대라더군요 ㅎㅎ
지금 이상황 어떤거예요?? 전 잘 모르겠어요- _-ㅋ
그냥 단순히 말벗이나 하고, 힘들때 위로해주고 그런사이인가요??
아니면 좀 오바한듯 하기도 하지만 작업인가요??
처음 만난날,,돈도 거의 그 남자가 다 냈구요(제가 낸다고 했지만 뭘 따지냐면서,,) 길을 걸을때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제가 잘 못가니까 손목잡고는 다니고,,남는건 사진뿐이라면서 스티커 사진찍구,,
둘째날,,남자가 먼저 문자하고, 복귀해서도 전화도하고,,편지하라 그러구,,
그런데 제가 약간 오바한것 같다 싶은점이요,,이 남자 이쁜 여자가 좋답니다
저는,,소직히 안이쁨니다 ㅋㅋ;; 키도 작고 동안이라서 귀엽다는 말은 좀 듣지만,,
남자는 제게 공연을 보러 오라고도 하고, 요리하는거 좋아하는데 요리도 만들어주겠다 그랬어요 결국 호감있다는 것도 털어놓던데,,
어제 오늘 생각해 봤지만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할지,,아니면 사귀자는걸로 이해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