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1년 남짓 만난 남친이 있습니다...
나이는 둘다 25살이구요..
저는 올해 학교를 들어가서 회사와 학교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덕에 평일엔 수요일 일찍끝나는 날 빼곤 거의 볼수 없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거의 만나서 같이 있습니다.
평소때처럼 어제도 학교 끝나고 잘아는 회사 형이랑 같이 학교앞에 왔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수업 끝나자 마자 눈썹 휘날리게 달려갔구요...
학교앞에서 3명이서 술한잔씩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남친이 차 끈키니까 집까지는 못데려다주고 택시 타는거보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택시 잡아서 저는 택시 타고 집에 가고 남친은 전철 다시 타고 집에 갔구요
제가 택시 내려서 남친한테 전화 했습니다.
집에 다와간다고~~ 어디냐고 하니까 전철 타고 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얘기 하면서 전 집에 들어 왔고
제가 씻고 전화 한다고 햇습니다.
그랬더니 " 피곤하니까 그냥 자~"
이러더라구요~~ 글서 그럼 제가 너 집에 가면 전화 해라~
누워있을테니까~
이럼서 전화를 끈코 전 세수하고 양치만 하고 누웠습니다.
근데 피곤했던지 술을 마셔서 그런건지 잠이 바로 들더라구요~
그러곤 자고 있는데~ 새벽에 5시에 남친전화로 전화가 오더군요~
글서 자다깨서 전활 받았는데 어떤여자가
"00 여자친구세요?" 요러는겁니다 글서 저는 잠 확 깨서
"네 맞는데요, 근데 무슨일때문에 그러시는데요?" 라고 말하면서도
딱 직감이라는게.. 얘가 딴여자 만나고 잇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얘기를 들어 보니까 한달전에 소개팅으로 만나서 가끔 만났었는데..
여자친구 있는거 몰랐다고 여자친구 없다고 그랬담니다..
글서 제가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모텔인데요.."
이러더라구요... 아... 이러고 전화 밧데리 없어서 끈키더군요...
저 후딱 씻고 나갈려고 하는데 전화가 다시와서
그 여자 하는 말이 죄송하다고.. 자기는 정말 여친이 없는줄 알고 만났다고..
그러더라구요.. 글서 제가 그쪽한테 머라고 하고 싶지 않으니까
어디 모텔이냐고 내가 찾아 가겠다고 했더니..
우선 그쪽 동네로 오라고 하더라구요... 글서 택시타고 갔습니다.
가고 있는데 전화가 다시와서는 오지말고 저녁에 만나서 둘이 얘기하라는 겁니다.
저 그동네 다와가는데 그러고는 전화를 뚝 끈코는
전화도 안받고 꺼놓더라구요...
글서 저도 그 근처에서 기다리다가 회사를 가야 하기때문에 그냥 왔습니다.
회사와서 남친 출근할시간에 전화하니까 밧데리를 빼놨더군요...
노래가 30초 밖에 안나옴니다..
그래서 또 회사 도착했을시간에 전화했더니 완전 전화기 꺼놨더라구요...
그러고서는 지금까지 전화 안받고 전화 받으면 그냥 뚝 끈고 그러고 있습니다.
지금 여자문제로 2번째 인데 제가 처음때 한번만 더그러면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헤어지는거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저도 헤어져야 하는거 압니다..
근데 제가 너무 억울해서 그냥은 못헤어지겠습니다.
만나서 당연히 따귀 한대 때리고 콜라 얼굴에 부어주고 나올라고 생각중입니다..
근데 그것도 성에 안차네요...
뭐.. 좀더 통쾌하게 헤어지는 방법 없을까요????
다 좋은데 가진 게 너무 없어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