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곰신생활 100일 좀 지나..
헤어졌어요..
보통 곰신과 군화 헤어지는 원인처럼..
멀리 떨어져있다는..점, 전화로 다투는일 파다, 남친의 의심, 수신자부담의 정말 부담스러움
뭐 그 부대는 카드가 안된다며 매번 1633,1541로 하더라구요.....
이레저레 복잡한 일들이 많아
남친고 ㅏ 상의 끝에 헤어졌어요 그냥 오빠동생으로만 남기로 했어요...
그리고 전,,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됐습니다.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던 사람이었어요...군대간 군화대신 제곁에서 힘이 되주고
가끔은 어깨도 빌려주던......
그런데 오늘
오랫만에 군대갔던 군화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잘 지냈냐는 안부를 주고받은뒤..
너 결혼직전까지는 내가 널 못잊을거 같으니 기다려도 되겠냐 말하길래(군화)
아니다.. 나 지금 당신에게 미안한 감정, 내 자존심땜에 당신에겐 다시 못돌아갈것 같다(저)
우리..그때 다시 만난다 해도 불행할것이다....믿음이 깨진사랑..사랑이 아니라며 말했죠
그랬더니.
이 사람 태도가 갑자기 확 변하며
너 그정도밖에 안되는 여자였냐고
지금 눈앞에 이익밖에 못보는 여자냐고
천해보인다고
만일 그 사람과 결혼한다면 내가 결혼식을 폭발시키겠다는둥..그런말을 하더니
이젠 정말 안녕이다 그러면서 끊더군요..
그러더니 한 30분만에 전화 다시 와서 하는말
내가 줬던 선물들 다시 되돌려 달라는..
그리고, 이 사람 누나가 줬던 일본 돈 2000엔은 내일중으로 우편으로 붙이래요
알았다고 하고 끊었는데
또 한참만에 전화와서 하는말
근데 너 진짜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고
미친 x 같다고
완전 천박하고 또라이 같다고
정신차리고 살라고
인생 그따위로 살지 말라며
마구 비웃으며 망말을 하더라구요...
휴...
그말에
완전 충격먹고
암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렸습니다
군화...
버리면
결국 이런 말까지 듣는군요
제 잘못이 크지만
이렇게까지....말할줄 몰랐어요..정말
휴..
평상시에 무척이나 착하고 저에게 조심스럽던 사람이었는데
헤어진 후에는.........다시 잡지 못할 상황에서라면
이렇게도 바뀌는군요..
그래도 남친 군대 가있던 동안
저도 한다고 했는데
너무..
속상하고 억울하기도하고.......가슴이 미어질것 같네요
신경안쓰려했지만
제가 왜 이런말까지 들어야하는지
ㅠ
휴...
지금도 계속 전화 와요
뭐 더 필요한거 있냐고했더니, 계속 절 비하시키는 욕만 하고 웃지 뭐예요
대체...왜 이런겁니까.... 왜..........왜 이러는건지 모르겠어요//
넘 속상해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