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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일대 빌라 주인 부부를 "" 부셔버리겠어!! ""

신정운 |2005.11.04 17:08
조회 821 |추천 0

저희 언니가 당항 일을 대신해서 이렇게 오려요!!ㅠㅡㅠ 분하고원통~

[[ 언니왈]]

안녕하세요?

정말 어이없는 강남일대 빌라 주인을 고발하려고 이렇게 글을 올려요!!

저는 올해로 9년차 주부입니다.

저번달 강남 논현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계약을 끝내고 이사짊을 나르는데.. 어디선가 날카로운 시선이 느껴져 돌아보니..

주인집 아주머니였습니다.

인사를 드렸죠.. 인사는 받지도 안으시더니.. 한마디 날리시더군요..

""ㅡ.ㅡ++ 아니!! 애가 둘이에요???어머나~~ 어머나~~한명인줄 알았네~""

여러분!! 40평에 방3개짜리 빌라에.. 아이가 둘이면 어떻고 셋이면 어떻습니까??

그리고 큰아이는 7살 작은 아이는 3살입니다.

무슨 큰일난듯이~ 기분나쁘듯이 그러시길래..

저 : "" 왜요? 무슨 문제라도 있으신가요?? ""

아줌씨 : "" 아니 그게 아니라~ 말도 안하고 애들을 둘씩이나~어머 ""

이때 제 남편이 등장해서.. 명함을 내밀며

남편 : "" 무슨 문제라도??

저희 남편은 ##방송국 편집국장으로 있습니다.

명함을 보곤 꽁지를 내리더니 걍 올라가더군요..

이쯤 해서 끝날지 알았더만.. 아니였습니다.

이사오고 이주전 제 동생이 이사간집 구경을 왔습니다.

동생이 전화통화를 하면서 슈퍼에 간다 했었죠!!

그러던 동생이 얼굴이 달아올라 흥분하면서 들어왔습니다..

동생 :  "" 언니 이집 주인 뭐야?? 정말 어이없네~

저 : "" 왜?? 무슨 일있었니?? ""

[[동생말은 즉!!]]

"" 수퍼갈라고 내려가는데 왠 아저씨가 올라오더라~나를 뚤어지게 처다보길래

걍 무시하고 내려가다가 남친한테 전화가 왔길래 통화좀 하려고 주차장에 난간있길래 거기앉아서

통화하고  있는데.. 뭐가 이상해~ 보니까 아까 그아저씨가 내옆에서 나를 처다보고 있는거야~

깜짝 놀래서 그랬지 "" 누구세요?? "" 그랬더니

그아저씨왈 : "" 아가씬 누구시죠? 여기서 뭣하시는 겁니까!! ""

동생 : "" 네?? 지금 통화하고있는데요? -_-? ""

그아저씨왈 : "" 어디살아요? 처음보는데 여긴 무슨일이시죠?? ""

동생 : "" 언니네 놀러왔는데요? ""

그아저씨왈 : "" 언니?? 무슨언니? 몃호?? ""

신장.. 왠 반말...

동생 : 순간 401호인지402호인지 헤깔림.."" 401호요..ㅡㅡ"" 기분이 슬슬 나빠지기 시작하더라고~!

그아저씨왈 : "" 401호?? 아닌데.. 402호구만!! 그것도 몰라? ""

동생 : "" 아저씨는 누구신데 저한테 이러시는거죠? ""

그아저씨왈 : ""이집 주인인데 수상해보이는 사람이 있길래~ ""

황당해서 기가막혀서!! 째려봤지!!

동생 : "" 주인이시라서 마음씨좀 곱게쓰시죠?? 뭐하시는 겁니까 초면에 너무 경우가 없으시네요!!

이랬더니~~ 재수없는 표정으로 올라가더라.... 재수없어 이집 뭐야!!!

황당하고 열이났으나.. 그냥 참기로했습니다..

그래.. 워낙들 의심이 많고 이상한 주인이라 생각해왔었기에...

그렇지만... 어제..

제가 이주전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방배동에 여성의류 (이쁜거 마나효~)

그래서 가정부를 쓰는데요~ 중국 교포 입니다. 아주 착하시고 너그러우신 좋은분을 만났지요..

제가 퇴근후 집에가니.. 가정부 아주머니가.. 얼굴이 달아올라.. 어쩔줄을 몰라하시더이다..

제가 "" 왜요~? 무슨일 있었나요?? ""

그랬더니.. 말주변도 없는 저희 아주머니 말하십니다..

교포 아주머니

"" 아니효~ 지가 오후에 아이들 보고있는데유~누가 초인종을 눌르길래 ""

지가뭐 아남유? 눌르니깨 열어줬지유.. 그랬더니.. 싸납게생긴 아줌씨가 들어오더니만..

저를 째리더니.. 방마다 댕기시면서 뭘 찾더라니요..

제가 그랬지유~

"" 먼일이데요.. 누구신지라우~ ""

지를 무시하는것두 아니구.. 얼굴도 안치다보구 "" 이집 주인입니다~ "" 요래 말하고는

뭘 찾더니 요로코롬 말을 하더라구요~

"" 어머.. 여기 벽지가 찟어졌네?? 아줌마!! 여기 주인오면 이벽지값 보증금에서 뺀다구 전해욧!! ""

그라더니만 팍 나가버리더라구요~ 아가가 놀래서 울었어요~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나더이다...

 

 

여러분...

그래요.. 집없는 서러움..?? 하지만..

저 열심히 돈 모았습니다.. 2년후에 집도 살 예정이라서 지금 열십히 저금도 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대접받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사람이 사람을 대할땐 눈을보고 마음을보라고..

아무리 경우가 없다지만.. 너무 속상해서 이렇게 동생 아이디로 글을 올려봐요..

주인도 없는 집에... 함부로 들어와서는..

남의 집 훔쳐보고!! 방마다 문열어보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남편한텐 아직 말못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말을 할까하는데.. 아무래도 싸울거같아서...

어떻게 해줘야 마음이 풀릴지~ 혹시~

이런경우 당해보신분들~ 리플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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