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2년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있어요_
그 사람이 혼자 자취를 하니깐_항상 가거든여_
근데 한달? 두달전쯤부터는 항상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티격태격하다가
꺼지랍니다_
오늘도 일이 벌어졌죠
제가 오면서 먹을것도 없으니깐 라면2개를 사가지고 갔죠_
그래서 라면을 끓이는데
옆에 누룽이가 좀 있더라고여_ 그래서 그냥 넣었죠_
전 그냥 먹을만 하더라구여_
근데 넣자마자 막 소리를 지르면서 왜넣냐고_맛도 없다고_
이왕 넣은거 어쩌겠어여_ 내가 저렇게 시러할줄알았나?
참 무안하더군여_
그 상황에서 제가 웃으면서 마무리 졌어야 하는데
저도 성격이 있는지라_ 그럼 니가 할것이지_ 암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서( 항상 이런걸로 티격태격 좀 했거든여_ 지가 남자라고 암것도 안할라해요_ 설겆이가
쌓여있음 보면 그냥 좀 하면 어디가 덧나나_ 항상 그대로_쓰레기도 그대로 그래놓고 더럽다고
투덜거리고 아 짱나) 소리만 질러댄다고 속으로 막 욕했죠
그러다가 하도 머라고 해서 제가 짜증나서 그럼 먹지말라고 나혼자 먹는다고 했더니
" 그래 , 혼자 다 쳐먹고 꺼져라 " 이러더라구여 아,,속에선 정말 끓어올랐죠
이사람 싸우면 씨발부터 먼저 나옵니다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제 그러려니 하죠
그래서 혼자 상차려서 먹기도 싫어진 라면 막 먹었죠_ 그랬더니 옆에서 담배를 필라고
폼잡네요 그래서 제가 " 밥먹고 있는데 옆에서 담배피냐" 이말했더니
" 야 드러워서 안핀다 " 하면서 밥먹고 있는저에게 담배를 던집니다_
아오.. 속으론 끓는데 아,,그냥 참자 하면서 일부러 꾸역꾸역 먹고
그냥 치웠어요_ 그러고 그냥 한두번도 아닌데 그냥 이렇게 있다보면 풀리겠지
하고 누워서 티비를 볼려고 하는데 하는말
" 쳐먹을것 다 쳐먹었음 꺼져라..가라!"
딱 이러는데 아오,,
저 아무말도 안하고 속으로' 또 시작이다 드러워서 안있는다' 이러고
나와버렸죠_
이제 참을만큼 참았다
정말 욕 나와_ 누군 욕 못해서 이러냐?
한두번도 아니고 씨발에 질렸다
내가 그 집 이제 가나봐라
그냥 저 저놔도 안받을라고여_
저두 잘한것은 없지만
이렇게 개념없는 남친
이제 질립니다
그냥 너무 화가나서 화풀이 했네요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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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깐 넘 화가나서 막 주절거렸눈데 지금다시 와보니깐 립흘들이 많네요^
별반응 없을줄알았는데,,,근데 베플 보기 싫으네요
저런글 너무 싫다,ㅠㅠ
머,,악플도 다 받아들여야죠,크ㅡ
근데 이글 후기도 쓰려고여_ 또 참지 못할일이 저질러졌거든여_
이렇게 싸우고 잠깐 피시방에 있었는데 전화 오더라구여_ 또 속없는 제가
안받아야지 하면서도 받았죠( 남자친구 있는분들 공감 하시지 않나요? 안받어안받어 하면서 받게 되는..) 그랬더니 오랍니다 그것도 컵라면 하나 사가지고..어이없죠? 꼭 라면사오라고 할라고 전화
한것처럼.(나가는거 귀찮아하는 남친이거든요)
그래서 저 바보처럼 갔답니다..
그리고 나서 그냥 또 없던 일처럼,,이리저리 시간이 흐르고 제가 10시쯤 집에 갈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까지 같이 가는데 일이 터졌죠_ 몇일전에 남친 생일이여서 형한테도 용돈좀 받고 그래서
돈이 좀 있었죠_ 근데 그돈 다 인터넷으로 자기 옷 사덥니다.. 솔직히 전 요즘에 용돈이 다떨어진
관계로 손가락 빨고있었눈데,,사는거 보니깐 아옹 괜히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여_ 나두 하나 사주지,
그래서 괜히 아,,나도 이거사고싶엇눈데,,
막 이러고 그랬는데 눈깜짝안하고 지 옷 다 빼더랍니다_ 휴,,머 그렇지 이럼서,,
지나갔는데 형생일이 몇일 후라서 형생일 선물을 사야 된다고 하는데 예전에 제가
지나가는 말로 말이라도 그냥 " 난중에 나도 돈 보탤께 같이 사자" 이랬는데 아까 그러더라구여_
" 돈 안보태냐?" -------저 뻔히 돈없는거 알면서,,속으로" 참 속없는애다" 그래서 제가
" 요즘은 돈이 없네.." 그랬더니,,화를 내면서" 그땐 같이 사자 어쩌자 하더니,,참네" 헉,,,,,황당그자체
속으로 " 내가 니네 가족한테 멀 받아봤냐 내 선물 하나 사줬냐 지는 우리 가족한테 관심도 없으면서
" 막 짜증이 나더라구여_
그래서 제가 " 넌 내동생 불러서( 몇번 만났음) 밥을산적이 있냐 , 저나라도 해봤냐 " 이랬더니
남친 왈 " 니동생은 나 불편해하자나" 참네 이게 말이 됩니까?
난 그럼 남친 가족들이 편해서 만나고 그랬나,,
남친 그래요,,
자기네 집 밖에 몰라요_ 제가 오죽하면 " 넌 결혼하면 니네집 챙기느라 바쁠꺼라고 니네 집밖에 모를
꺼라고" (머 ,,둘이 결혼한다 그런약속 없었음..그냥 혹시나 결혼한다면 ,,)
그랬더니..노발대발 하면서 날뛰데요
남친 왈 " 누가 너랑 결혼한다고 했냐?"
또 욕을하데요 " 씨발,,존나 짜증나"
버스정류장에서 10분을 티격태격하다가 제가 버스왔다고 간다고 하니,,
뒤에서 하는말
" 씨X년 졸라 짜증나네" 하고 휙~~~~~~~~~~
아,,,,,,,,,,,,,,,,
님들아 내가 바보죠?
이런 인간이랑 만나는거_
다시 생각좀 해봐야겠네요,,휴
욕은 참 버릇인가봐요_ 제가 누누히 말을 해도
고쳐지지 않는게 욕하는 버릇,,아오_
솔직히 저도 결혼할생각없어요
아직 나이도 그리 많이 먹지도 않았구
그냥 좋아서 만나구 사귀는건데 머 벌써부터 결혼을,,--
그냥 이사람하고 좀 사귀다 보니
아 결혼하면 이사람은 이러겠지? 이런생각 들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