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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어요,,진짜..ㅠㅠ

으아.. |2005.11.09 02:45
조회 567 |추천 0

86841번 글 올린사람인데요,,

 

오늘도 연락이안되더라구요

 

그남자애가 핸드폰을 두개 쓰는데 어찌하다가 하나 번호를 알게됬어요

 

제친구(남자)시켜서 전화를하게했죠

 

첨엔안받더니 다음엔 지가 전화가오드라구요

 

뭐 이래저래..

 

결과는

 

그남자 여자친구가 있던거예요

 

그것도 저랑 같은날 만나서 사귄거고

 

저는 단순히 연락을 했고요

 

근데 그 언니랑 통화를 하다가 그언니가 이러더군요

 

xx가 너만나면 돈쓰냐고

 

저는 그남자애 만날때마다 그남자애가 돈을 부담했기때문에 그랬다고했죠

 

그언니가 연상이거든요

 

그언니가 하는말이 그남자에 자기 만나면 돈안쓴데요

 

뻔하지 않나요

 

저한테도 첨에 접근했을때  누난지 알았다고 했으니...

 

그언니랑 내일 만나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30분뒤정도 지나서 그남자애한테 문자가 왔어요

 

xx 야 (제이름) 나 얘기 들었어 내가 그런행동 하고 다닌거 같네 미안하다

 

저는 바로 전화를했어요

 

사실 전화통화 내용이 기억이 잘안나요

 

제가 지금 술을 많이 먹었거든요

 

아무튼 제가 기억에 남는건 제가

 

"너 내가 우습게 보여? 왜 ? 다른여자들처럼 한번 따먹으면 될거같은 여자로 보였어?"

 

이랬어요

 

그뒤에 제 질문도 계속 그런식이였구요 제가 우습게 보였냐고

 

제가 잘못된건 통화하다가 복받쳐서 울음소리낸거 정도,,

 

그러다가

 

아무튼 전화를 끊고나서 제가 그냥 친구사이로 지내자구 했어요

 

물론 제가 미련이 남은거겠죠

 

하지만 쿨하게 보이려고 그언니한테 제가 잘못안거라고 얘기해주겠다 했어요

 

그러면서 그남자애가 주말에 일을해서

 

주말에 보자고 그러식으로 얘기 했더니

 

정말 미안하데요

 

그러면서 끝까지 술 그만마시라고 그딴소리나 하고

 

물론 전 많이 울었어요

 

이럴줄을 몰랐거든요,,,

 

어떻게 같은날 만난 여자중 한명은 사귀고 한명은 좋아한다고 하다니

 

저도 병신인거 알아요

 

그치만 좋았어요

 

지금도 물론 좋구요

 

괜히 쿨한척 해보겠다구

 

그런식으로 얘기 했지만..

 

아무튼 저는 이대로 쫑이 난걸까요,,

 

병신같은 마음인거 알지만 잡을수 있다면 잡고싶어요,,

 

제생각으론 단지 그여자가 연상이고 돈을벌기때문에 그런거 같아서,,

 

그게 아니라면 할수없지만요..

 

왜 계속 미안하단걸까요

 

입바른 소린건 알아요

 

그치만 저도 여자고 믿고싶을걸요,,

 

많이 슬퍼요 짧은 기간이였지만 그래도 진짜 좋아했어요,,

 

전 바보인걸까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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