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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아빠가 한말씀 드립니다

장홍철 |2007.03.09 13:52
조회 1,177 |추천 0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젊은 분의 푸념이 이해는 가지만, 그런 생각은 버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린이는 부모의 자식임과 동시에 사회적 자원입니다.

사회가 유지되고 발전하기 위해 다음 세대를 필요로 하고, 당연히 사회는 양육에 대한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사회라고 하면 사회구성원까지 포함해서입니다.

 

저는 님의 발상을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아이들이 커서 돈을 벌고, 세금을 내면서 그 수혜를 받을 사람들은 바로 글쓴이 당신입니다.

 

그리고, 혹시 가정 있는 여직원에 대한 편견이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십시오.

그 분이 정말 의도적으로 양육을 핑계로 일을 소홀하게 하는지에 대해 한번 물어보십시오.

 

제 와이프도 일을 합니다.

아이도 둘이고 하니, 들어가는 돈도 많고, 그래서 법니다.

애들 일로 회사에 태만하지 않으려고 얼마나 애쓰는지 보는 제 맘도 많이 안스러웠습니다.

글쓴이 같은 분이 제 와이프 회사에도 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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