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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 이런여자 어떻게 해야하나요..

등신 |2005.11.09 22:32
조회 779 |추천 0

11년? 이란 시간을 한여자만 바라보며 

한길만 걸어온 등신입니다 .. 

그녀와의 알고지낸시간 11년? ..

결혼전의 연애기간이 11년정도면 그래도 오래만낫다고들 하죠.. ^^:; ..

하지만 ..실상 만난건 100번이란 횟수가 고작이랄까요..

물론 중간중간 헤어졌다 만낫다를 반복했지만서도..,

우선 다들 혈액형의 예기가 많은 관계로 잠시 ,,

A형 여자친구 입니다..

저는 AB형 남자이구요..

여자친구는 직장을 다녓고 저는 학생떄죠

그떄부터 둘사이에 금이 쌓여갔다고나 할까요.

10년이란 시간을 알아오는 동안에

단 한번도 일요일에 그녀를 만나본 역사가 없습니다

일요일 하루는 전화도 불통에.. 꺼져 있기 일수..

하루 반을 자버리는 통에...

그녀는 토요일에 만나길 원했고 일주일에 한번만나면 많이 보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생각의 소유자 였지요..

물론 A형이란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 변덕심하고 잠많고 이런저런 내용 안읽고 모르는거 아니지만..

저도 이래저래 바쁜지라 주말에 한번씩 보는 경우가 있지만서도

함꼐 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 그런 저에게 최악의 경우였지요

약속을 하면 어기는건 필수요..

모 대충 10여년간 당한 내용을 죽 보면..

약속시간 정각 떙하면 전화 칼처럼 옵니다

'나 아포...미안 못나가겟어..' 요거 한 대충 3년차 당했다 치고..

약속날 잡으면 당일은 '전화기가 꺼져있어.. 음성메세지로..'

대충 요거 3년 잡아보구요

모 이래저래 한 4-5년을 1년에 10번 볼까 말까한 횟수의 만남으로 당하고

그러면서도 뭇내 잊어버리고 다시금 약속 잡고 파토나고.. 바람맞고 ..

그런일로 화를 내는 제게 그녀는 늘 말합니다

'왜케 이기적이야 .. 여자친그 아프다는데 그게 지금 할소리냐..

그런거 이해도 못하냐 남자가'

....... 네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죠 여자친구 아프다는데.. 하지만 연애 초기였다면..

화내는 제가 당연히 좀스런 넘이엇겟지요

그렇게... 그런이유로 우리는 1년동안 10번도 제대로 볼수 없었습니다..

물론 전 10년이란 시간동안 그녀를 만나기전 10분전에 항상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 머저리 였습니다.

음.. 막상 이런곳에 글을 올리려하니 생각나는 내용이 별로 없네요

지금은 그녀와 헤어진 뒤입니다

마지막에 헤어지게된 동기를 생각해보면..

지금도 기가 막히네요..

그녀와 결혼까지 생각 하고 있던 저였습니다

큰맘먹고 10년된 기념으로 50마넌상당의 커플링을 마췃습니다(일주일후에 찾기로 하고)

당시에 평생 그녀를 알면서 제가 본 애교중에 최고 였지요..

그렇게 하루가 지난 다음날부터 며칠동안 참 행복햇습니다

따스한말투와 애교와.. 정말 사랑스러웟지요

하지만 반지를 찾은 후의 반응은 냉담햇습니다 믿기 힘들정도로

전 지방에 있던 터라 여자친구가 반지를 찾아왓엇죠

반지를 찾앗다는 짧은 통화를 끝으로 며칠간 그녀와 통화를 할수 없엇습니다

그후 일주일이 지나 연락이 됫을떈 냉담한 그녀의 태도가 놀라게 햇지요

신경질조인 말투와 .. 빈정거림.. 제가 싫어하는 것만 골라서 해대던 그녀..

여자들 생리날인가.. 하며 전 그냥 대수롭지 안게 기분 마춰줘가며 웃어 넘겻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한달이란 시간이 지나가도록 그녀는 전화할떄마다 냉냉햇고

만나자고 약속 잡을라면.. '봐서 모해.. 피곤하다. 나중에 보자..'

이런말만 늘어놓앗지요 ..

더이상은 참기도 싫엇고 참으면 안되겟다 싶어서 그녀에게 물엇습니다

반지는 왜 마췃냐 어떤의미로 끼고 있냐?

여기서 참우낀건.. 전 그 반지를 마추고서 여자친구가 찾앗고 그뒤로 한번도

몬만나면서 반지 구경도 몬한채 있던상황이엇죠 .. ^^: 당황스럽지요..

아무튼 그런 저의 물음에 그녀는 회피하려 했고 집요하게 물은 제게 들린 말한마디는 .. '친구의 의미로 끼고 싶다'

욕이 나올라는걸 막 참앗죠..

장난하는걸까요 ..

10년이란 시간 .. 이 .. 그냥 무너져 내리는.. 내 인생이..

설명이 안됩니다.. 그냥 전.. 반평생을 삽질한거죠..

다른 곳에 눈안돌려보고.. ^^:; 바보처럼 내 일과 그녀만을 바라보며 살앗는데  남겨지는건.. ㅎㅎ.. 어이없음 ..

후의 내용은 차마 못쓰겟네요 .. 쪽팔려서..

암튼 지금 그녀와 헤어진상황이구요

벌써 반년이란 시간이 지나갑니다

하지만.. 그녀에게서 늘상 문자 전화 옵니다..

받지는 안고 있지요

미운정이라도 남은건지.. 사실 생각이 나곤합니다 아직도..

바보같은 제자신에 한탄도 자악도 .. 많이 해보지만..

쉽게 잊혀지지 안는 그녀가 요즘 다시 다가 오려합니다

잦은 전화 문자 ..

받기 싫고 상대하기 싫고 이제는 치가 떨리는데도

정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매일매일을 꺠달으며 잊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대충 제가 말주변이 없는관계로 몬소린가 하시는분들 계시겟지요 ..

사람만남에 있어서 대인관계가 철저한 제자신에 요즘 쪽팔리기 짝이 없습니다

잊은줄알앗던 그녀가 자꾸 눈에 귀에 맘속에 밟혀대서말이죠..

 

쉽게 잊는방법이나.. 혹은 이런 여자의 경우 어떻게 하면 확실하게 떨어뜨릴수 있을까요 ..

 

A형 여자친구를 만나고 계신 남성분들  ..

이런 경우 한번씩 격어 보셧으리라 생각합니다

약속시간 요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많이들 ..

자기가 보고 싶을떈 무슨일이 있어도 봐야하고

거짓말도 잘 못하면서 티다 나는데 뻔히 보이는 핑계로 약속 안지키기..

굳이 혈액형을 떠나서라도

모든 커플들 개개인 여러분들

약속 잘지킵시다..

 

사람은 약속을 정말 잘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자해지 초지일관 제 좌우명입니다..

그런 저에게 이 아가씨는 실망과 혈압을 안겨주엇네요..

벌써 이별한지 1년가까이 지난 상황입니다만..

아직도 .. 앞으로 언제까지가 될런지..

곁에 여자친구라고 이성을 가까이 하기가 두렵습니다..

한사람에게 너무 익숙해 져버린 나란 정말.. 바보 등신입니다..

 

p.s :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연인들도 있겠지요..

그많은 사람들중에

그많은 연인들중에

당신을 만나서 기뻣습니다

나 마음아프지만

그만큼 당신도 아팠으리라 믿기에

원망은 않을꼐

그리고 이제 잊겠습니다

사랑했었습니다 ..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고백에도 눈물이 맺히지만..
헤어진 사람에게 사랑했었다고 하는 말.. 그 말만큼 가슴이 메이지는 않는다.

혹여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랑이 보고 싶어서 내지는 안타까워서 슬프고 마음이 아프기는 하겠지만.

이미 내려진 이별의 인사에 덧붙여진 사랑했었다는 그 말은..
이미 작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알 수 없는 아픔과 여운을 남기고..

왜 일까.. 왜 사랑하지 않아서 헤어짐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마음 한 구석이 아픈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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