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가 드디어 마지막회네요~
정말 쉼없이 이렇게 열중해서 본 드라마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 완소였지요~
장준혁!
명인대 일반외과 부교수.
키도 크고 인상도 강하고 누구보다도 출세에 대한 욕망이 강한 야심가!
수술로 의학계에서 명성도 높고, 메스를 다루는 솜씨도 탁월하죠.
직관적 판단과 자신만만한 태도, 냉정한 성격 탓에 주위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심어주기도 하지만, 실력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인물
환자의 생명보다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새로운 질병의 케이스들을
만나고 그것을 정복하는데 희열을 느끼는...
인간적이지 못한 면이 좀 아쉽지만...
최도영
명인대 소화기 내과 조교수이며 장준혁의 동기 동창.
처음엔 기초의학과 병리학을 전공했으나 병에 걸려 죽어가는 환자를
자기 손으로 직접 치료하고 싶다는 생각에 임상쪽으로
분야를 바꿀만큼.. 환자에 대한 걱정이 많고 인간적인 의사!
자상하고, 친절하고 사려깊다.
환자라면 내 몸을 맡기고 싶은 의사의 전형!
최도영에게 환자는 과학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쉽게 병명을 단언하지 않는다. 확신이 들때까지
의문에 의문을 거듭하는 신중파!
직관적인 장준혁과는 완전 반대인물!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도 그것에 타협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소신을 지켜나가는 최도영!
멋지다~~멋지다~~
복잡한 인물도가 말해주듯.. 참 여러일들이 있었다!
어이없게 죽은 환자를 둘러싼 법정공방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는 아쉬울 따름~
개인적으로 일본판과는 달리 나름의 캐릭터를 만들어 낸 김창완, 우용길 부원장역.. 참 맘에 들었다~
눈빛연기 하며... 뭔가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의 내면 표현~
암튼... 이제 종영을 코앞에 두니.. 막방내용이 궁금한가보다~
다들 추측이 많던데.. 사실.. 마지막 내용 봤다~ 어떻게 될지..
스포가 될까.. 공개는 않겠지만...
안타깝더라~
당당하고 활기넘치던 장준혁은 온데간데 없고~
다 죽어가는 장준혁이 남았다~
아이고~ 이를 우짤꼬~
사진만 봤는데도 벌써 뭉클뭉클~~ 눈물 날라 그런다~
하지만.. 다른 곳에선 이런 의견들도 있더군~
과연.. 장준혁이 병에 걸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동안에 저질렀던 비인간적인 태도는 다 덮어지고... 불쌍하고 측은한 인물로..
동정표를 사는것이 맞느냐는...
뭐 이런저런 여러 의견들이 나올 수야 있지...
뭐 그동안의 행동이 어찌됐었건 간에.. 난 불쌍하더라~
그동안 그토록 열심히.. 목표를 위해서 물불 안가리고 아등바등 살아왔던 것들이
병 때문에 수포로 돌아가게 생겼으니~
그게 인간인거다!
아~ 불쌍해~~
이번주 마지막회 완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