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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공무원들 퇴출도 무식하게-

처음에 공직사회 일각에서 능력별로 퇴출시키겠다고 했을 때 모두가 반가워했습니다.

 

특히나 철밥통 공직사회에도 능력에 따른 경쟁구도가 확립되어 새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들이 하는 일이라곤 결국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서울시는 부서별 하위 3%를 무능한 직원이라 간주, 부서별로 무조건 하위 3%의 인원을 보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업무에 대한 정확한 측정기준도 세워놓지 않은 상태에서 결국 하위 3%를 결정하는 사람은 누구이겠습니까?

 

그리고 그동안 철밥통이라는 특징상 고위직을 장악하고 있는 무능한 고위직 공무원들은 누가 퇴출시킵니까?

 

아무것도 없이 말만 해놓고 아래에서 알아서 하겠지 하는 사고방식..

 

결국엔 혁신을 불러일으키겠다고 제시한 능력별 퇴출마저도 무식하게 하는군요...

 

이런 상황이라면 공무원 철밥통은 결코 깨지지 않겠네요...

 

윗사람에게 잘보이는 사람들은 줄타고 승승장구 할 것이고..

 

기존의 방식에 조금이라도 혁신적 요소를 도입하는 더 능력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상급자들의 눈 밖에 나서 쫓겨나기 쉽겠네요...

 

그럼 오히려 능력별 퇴출 안한만 못하게 공직사회는 더욱 썩어져 갈것이라구...

 

도대체 다들 왜이렇게 생각이 없을까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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