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남자친구 아이디구요
어제저녁때 대전로데오타운에 있는 허시파피매장에 갔습니다.
영화를 보려고 하다가 시간이 남아서 로데오타운에 있는 매장들 둘러보다가 허시파피 앞에 있는 구두가 눈에 띄어서요.. 싸게 팔길래 남자친구가 하나 살까 하면서 갔었어요
그런데 구두가 많이 구겨졌드라구여
글구 신어봤는데 작다고 하더라구요 사이즈가 없대요
사장님이 구두는 늘어난다고 하길래 또 영화시간도 다가오고 해서 그냥 샀습니다.
근데 아침에 구두를 신으려고 보니까 많이 작다고 연락이 왔어요
바꾸러 같이 가자고..
근데 아침부터 가기 쫌 그렇더라구요
마침 영화한편 더 볼까 하고 다시 로데오타운에 갔습니다.
영화를 보고나니 1시가 됐더라구요
그래서 허시파피 매장에 갔습니다.
교환을 하려고 했는데 마땅한 신발이 없어서 환불 해달랬어요
그랬더니 그 매장 직원이 예의가 없다는둥, 몰아부치드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소비자는 환불받을 권리가 있지 않냐고 했더니만
권리를 찾지말고 예의를 찾으래요
무슨예의를 말하는건지 모르겠드라고요
장사하는 사람한테 환불해달라는건 예의없는 행동이라고 도덕 배웠냐고 몰아부치는거에요
너무 황당해서 기가막히다고 했더니
"그럼 귀를 뚫으세요" 이런식인거 있죠
할말이 없더군요
그런식으로 사람말을 잘르면서 대꾸하는데 나 참
저보고 부모님이 장사안하냐고 하고 그래서 장사안한댔더니
"그러니까 몰르지 장사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환불을 해달라고 하녜요"
그게 말이 돼요?
10분정도를 몰아부치는데 어이없더군요
장사안해보면 환불해달라고 하면 안되나여
너무 화가나서 본사에 전화를 걸었어요
이런일이 있었다고 그직원한테 사과받고싶다고
한참 후에 사과한다고 전화가 왔는데 사과하는 태도도 아니더군요
물건 사고서 환불하는게 그렇게 잘못된 일인가요?
그런 사람이 물건을 판다고 매장에 앉아있으니, 고객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도 모르고
또 장사에 대한 기본적 지식도 없으면서
여러분들~~!!!
물건 사실때 꼭 백화점에서 사세요
백화점은 그런일 거의 없잖아요
글구 허시파피 괜찮은 곳인가요?
왜 홈페이지조차도 없는지... 전화번호도 힘들게 알아냈어요
암튼 이번에 얻은 교훈은 물건은 백화점에서 사야된다는 거죠
글구 그런 몰상식한 직원이 있는 곳은 이용하지 말아야 된다는거죠
글 적고 나니 쫌 시원해지는것 같기도 해요
이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