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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내줬어요...ㅠㅠ

울보 ㅠㅠ |2005.11.14 17:14
조회 272 |추천 0

네이트온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넘 추워요.. 독감 조심하세요..전요.. 벌써 걸려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ㅠㅠ

 

저요...그 사람 보내줬어ㅠㅠ

 

여기서 그 사람이란.. 당연히 예전에 사랑헀던 사람을 말하는거겠죠...

 

정말 우린 너무 아쉽게 헤어졌어요.. 안그래도 됐었는데... 헤어져버려서 서로 후회 많이 하고있죠..

 

근데 시간이 흐를수록 전 점점 무뎌져 갔어요.. 그런데 그 사람은 아닌가바여..

 

힘들면 꼭 전화를 하네요..

 

그 사람한텐 그 사람을 좋아하는 한 여자가 생겼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여자요..

 

전 정말로 솔직한 심정으로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다시 만날수 없기에.....그래서 그 사람이 빨리 다른 사람 만나 새로운 사랑 했으면 좋겠는데..

 

자꾸 전화가 오네요.. 그래서 난 이렇게 문자를 보냈어요..

 

" 난 이제 널 안보는 연습을 하고 있어..눈을 감아도 안보이는 연습.. 그러니까 나좀 가만히 냅둬..

 

널 잊을 수 있게.. 냅둬줬으면 좋겠어..."

 

이렇게 얘기했더니 자길 잊지 말래네여..

 

넌 그게 그렇게 쉽냐구...잊혀지냐구.....

 

저라도 힘들겠죠.. 그런데 희한하게도 시간이 저한텐 약인가봐여.. 점점 무뎌지고있거든요..

 

난 할수 있다고 그렇게 할꺼고 말했어요...

 

지금은 많이 힘들지만 시간이 더 지나면 지금보다 더 괜찬아지겠죠..

 

그 사람 힘들어하는거 싫은데.....이렇게 보내주는거 괜찬은거죠...

 

그리고 우리가 다시 만날수 없는 이유는...

 

우린 동거를 했었거든요..

 

지금은 헤어진터라 두 집안이 반대를하네요....

 

 만나지 말라구...양쪽 집안 부모님께서.....ㅠㅠ

 

우리 집은 내가 어떻해든 부모님들 설득해서 해보겠는데..

 

그 사람 어머님께서 너무나도 완고하셔서.... 제가 포기했죠..

 

그만큼 믿었는데.. 내가 먼저 떠났거든요... 배신감이 많이 드셨나봐여.....정말 죄송스럽죠...

 

얼른 그 사람 그 여자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 보낸거 ....잘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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