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기침감기가 조금 오래 간다고만 생각했던 동생, 수십 가지 검사를 받고, 또 가슴팍을 자르는(생검) 조직검사를 하고도 병명을 찾아내지 못하였으며 조직검사 후 밤새도록 중환자실에서 극심한 고통과 엄청난 출혈에도 불구하고 환자를 방치하더니 다음날 아침에야 담당의사가 출근하고서 지혈을 위한 수술을 해야 한다며 수술실로 들어간지, 20여분만에 수술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마취된 상태에서 내 동생은 하늘나라로 가고 말았습니다. 무슨 병인지 알아내겠다고 치료도 아니고 혹, 암도 아니고 그냥 검사 받다가 사람이 죽었습니다.
사후, 병원측은 무성의로 일관하고 유가족이 병원에 항의 방문했을 때 하는말이, 모두가 준비가 된 듯, 원무과 직원과 경비원이 “그 여자 말기암으로 죽었고, 죽을 여자가 죽었다“며 의사도 아닌 경비원한테서 그런말을 들어야 하는 인간의 존엄성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병원의 작태가 너무 마음이 아프고 두달여 장례도 못치르고 있는 유가족입니다. 이렇게 의료사고가 났을때 법과제도와 장치가 없는 현실에 대해서 망연자실을 했습니다.
마침, 11월 4일 “의료사고 예방 및 의료피해구제법제정”을 위한 법안이 국회 공청회가 있었습니다. 17년째 이 법안이 국회에서 잠만 자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몇몇의 국회의원에게 이 일을 맡기고 국민들은 뒤짐만 지고 있다면, 거대한 의사들의 로비에 의해 또 묻힐 것이 자명합니다. 해서, 제2 제3의 피해자가 우리 유가족처럼 직장을 그만두고 이렇게 길거리로 나와 전단지 뿌리며 집단 폭행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서명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저희 유가족힘으로 안양에서만 오프라인으로 해서 7,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둔 상태입니다. 전국적으로 이 운동이 확산되지 않으며 결국 이 법안은 또 다시 묻혀지게 될 것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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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을 알려고 병원 갔다가 병명을 알아 보겠다고 3일동안 사람을 가둬 놓고도 병명을
못 찾았습니다. 그러더니, 비교적 간단한 생검(조금만 잘라서 열어보겠다)을 해보겠더니
조직검사 할때 어디를 건드렸는지(폐동맥,대동맥), 그 이후로 피가 계속 줄줄 흘렀습니다.
3000cc 가량의 출혈이 된 환자에게 마취를 시킴으로 사망에까지 가게 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는 사망원인을 모른다고 하다가 사망한지, 5일만에 폐암 말기로 죽었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공정하고 중립적인 부검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