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아니다..라는 의견이 더 무게가있네요....^^;;;;
시누..분들하고는 1년에 3-4번은 본거같은데 좋으신 분들인거같애요....
가끔 집에도 놀러가는데 참 편하게 잘해주세요....
언니들이랑 오빠가 나이가 저하고는 좀 차이가 나서 (오빠가 29 이구..언니들도 오빠보단 많죠...)
아직도 애기라고 하시면서 많이 이뻐해주세요......
아버지는......보통..그러시듯 조용하시고....어머니는.....뵐때마다...글고 전화라도 하게돼면
잘 챙겨주시고.....항상 오빠한테 저한테 잘하라구 말씀해주시고.....
.......사람만 좋으면 문제될게 뭐가 있겠나 싶었었는데
엄마아빠도 사람좋은건 알겠는데....라고 하시면서 반대할건 다 하시거든요.....
오빠가 나이가 있으니까 저도 ...... 신중히 생각해야하니까요......
결국.....엄마아빠나 다른분들의 반대이유는 뭐랄까.....현실적인 문제인거같네요....
결혼은.......현실이죠...ㅡ,.ㅡ
그래서 궁금했었거든요
환상이 아니라고 알고는 있지만 어쨌든 살아보지않았고 그래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했습니다...^^
엄마아빠가 반대하는 저 이유들이 살면서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아빠가 신경써주는데 오빠가 거절했던거는 저도 좀 서운하더라고요.....
(붙고 안붙고를 떠나서 노력도 안해보는건 좀....글구...지방회사보단...좀 큰데가...ㅋㅋ)
그땐 막연하게 서운이었는데 지적해주시니까 왜 서운했는지 알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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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여자입니다.....
20살때 동아리 선배로 만나 지금까지 잘 만나고 결혼도 생각중이었습니다
올초에 부모님한테 소개를 시켜드렸는데
당췌 엄마아빠는 맘에 안드신 모양입니다...ㅡㅡ;;;;
오빠가 173....60kg 이쪽저쪽인데 살이 좀 빠져서 57-8 나가구요.....
음....뭐 좀.....왜소해보이긴해요.....
건설회사라 무조건 주말부부해야하고요...
글구.....위로 시집간 누나 한명 안간누나 한명......밑으로 여동생하나에
....오빠...글고 부모님......
아빠는.......몸이 약해보이고 그럼 제가 나중에 고생한다고.....또.....
저희아빠도 건설회사라 주말부부 힘든데 딸이 그걸 또 한다고 하니까
것도 싫으시데요.....
오빤 지방에 작은 건설회산데 저희아빤 대기업회사에요....그게 또 싫으신가봐요....
이번에 아빠쪽회사에서 직원을 채용하는데 원서를 내면 어떻겠냐구....
근데 오빠가 거절했거든여.....
아빤 그게 또 그렇게 못마땅하셨어요.....남자가 포부도 없고 큰일을 해보겠다는
생각도 없다구.....
엄마는.....시누가 셋이다보니 그게 싫으시구요.....
거기다 궁합도 최악으로 나와가지구.....
나중에 바람핀다네요....ㅡㅡ;;; 글구 평생을 참고 살아야한다구.....
근데......4년넘게 보면서 느낀건데 남들처럼 거창한 이벤트를 한다거나 입에발린 말을 한다거나
그런사람은 아니지만요 ..............자기가 멀리있는걸 항상 미안해하고....
해줄수있는건 뭐든 해주려고 하는사람이구요......제가 성격이 좀......난폭하기도하고....
싸이코란소리들을정도로 온통 제멋대로인데 그성격 다 받아주고요.....
............가끔 삐지면 뚜껑열리게 말도 안하고 그러는게 밉지만....
암튼...누구한테 싫은소리 듣는사람도 아니거든요.....
제가 잘났냐......우리집안이 잘났냐......아무것도 아닌데.....
제가 궁금한건요.....아빠가 말하는 남자가 당연히 가지고있어야한다는 그 포부......
하고 신체적인거.........아...오빠가 숫기가 좀 없는데 그런거......
시누가 셋인거.........궁합.....
이런게 실제로 결혼생활하는데 크게 영향을 미치는지요.....
어렸을때부터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안하려고 생각했었는데요
그게 막상 제일이 돼니까 쉽지가 않네요.....
그런거 다 필요없다....난 사랑하나면 된다...라고 할만큼 환상을 가지고있는건 아니라서.....
엄마아빠가 아주.......그래, 결혼해라,그리고 피눈물흘려봐라.....라고
아주 악담(?)을 하니......자신감이 좀 주춤...해집니다.....
부모가 반대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어렸을때부터 믿고있어서 그런지.....
솔직히 걱정이 좀 돼요......
오빤 저희집에서 반대하는지는 몰라요..........속상해할거같아서 말안했거든요......
친구들은 자주 인사시켜라...라고 하는데.....어떤걸 보여줘야 엄마아빠가 만족해할까요.....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하고도 행복하게 사시는분은 없나요....
여기게시판보면....거의다가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결혼이었는데 니가어케나한테 이럴수있냐....
라는게 대부분....ㅡㅡ;;;;;;
정말 결혼생활하는데 불행할까요........